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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또래관계 수준 파악을 위한 모자화(Mother and Child Drawings)의 반응특성 차이 연구

원문정보

A Study on Responsive Characteristics of the Mother-and-Child Drawings to the Level of Peer Relationship

김미현, 이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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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is to find responsive characteristics of mother-and-child drawings according to adolescents peer relationship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mother-and-child drawings as indicators of adolescents peer relationships. For this purpose, 300 friends of adolescents in Seoul, Gyeonggi, and Chungcheong Province conducted Friendship Perception Scale(FFIYC) to identify the level of Friendship and peer relations. For the data analysis, the score and the subgroup were expressed as frequency and percentage, and the crossover analysis was performed for the differences in the attributes of the episodes according to the factor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response characteristics of mother-and-child drawings in accordance with the peer relationship level of adolescent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other type, size of mother, etc. Post Drawing Inquiry(PDI)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child age, mother-and-child behavior. Second, the characteristics of mother-and-child drawings response according to positive sub-factors of peer relationship are mother shape, mother-and-child expression, etc. The Post Drawing Inquiry(PDI) response characteristics showed the child age, mother-and-child behavior, etc. Third, the characteristics of mother-and-child drawings response according to negative sub-factors of peer relationship are number of mother face expression, child size, etc. The Post Drawing Inquiry(PDI) response characteristics showed the child age, etc. In conclusion, it can be suggested that the mother-and-child drawings can be used as a tool to grasp the degree of peer relations in adolescents.

한국어

본 연구는 청소년의 또래관계 수준에 따른 모자화 반응 특성을 알아보고, 모자화가 청소년의 또래관계 수준을 알아볼 수 있는 지표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충청 등에 있는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모자화와 또래관계수준 파악을 위해 우정지각척도(FFIYC)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점수의 상, 하위 집단을 빈도와 백분율로 나타내었고, 요인에 따른 모자화 반응특성의 차이를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또래관계 수준에 따른 모자화 그림검사의 반응특성에서는 모형태, 모크기, 자 얼굴표현의 수 등에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PDI에서는 자연령, 모자행위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또래관계 하위요인에 따른 반응 차이는 긍정요인인 자기표현, 인정, 도움에 따른 모자화 그림 반응특성은 모의 형태, 모자 표정, 모자 얼굴표현의 수 등에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긍정요인의 PDI에서는 자의 연령, 모자행위, 친밀감을 느끼는 대상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또래관계 부정요인인 배타성, 갈등에 따른 모자화 그림 반응특성의 차이는 모 얼굴표현, 자 크기 등 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정요인의 PDI의 반응특성이 나타난 항목은 자 연령, 생각하고 있는 것 등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모자화가 청소년의 또래관계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도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목차

요약
 I.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문제
 II. 연구방법
  1. 연구 대상
  2. 연구 절차
  3. 연구 도구
  4. 자료 분석 및 처리
 III. 연구결과 및 해석
  1. 청소년의 또래관계 수준에 따른 모자화 반응특성
  2. 청소년의 또래관계 하위요인에 따른 모자화 그림 반응특성
 IV.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미현 Kim Mi Hyun. 평택대학교 일만대학원 박사과정
  • 이근매 Lee Keun Mae.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미술치료학과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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