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Appropriate methods for cooperative relationships with psychology and pastoral counseling can be achieved through an understanding of human nature and the reality of death. This understanding can be improved by attempting the theologicalization of psychology centering on the Creator Lord. The cooperative relationship is not to integrate the theories in each field, but to recognize psychology as a field of social science in a mutually complementary and harmonious open posture while preserving the original methodology and content of each other, It is an attempt to reinterpret by the Bible as the Creator Lord and the Word. It is not the absorption of indiscreet psychology but the reinterpretation of the theories of psychology that deal with the nature of man, centering on the Bible as the source of all truth, and establishing the cooperation relation centered on the theology of theology.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he theologicalization of psychology. In other words, pointing out the limit of psychology that regards death as the goal of self-realization or dealing with the element of anxiety, and reestablishing the theology of eschatology as the center, it is to achieve counseling as a broader vision. It is important to know that life and death interact with one another, and that after death, the only reliable source is the resurrection. General counselors, counselors, psychotherapists, and pastoral caregivers who are unaware of this fact can not adequately respond to patients who are afraid of death. The pastoral caregiver must recognize that a person is a spiritual carer because he is a spiritual being. Those who take care of their lives should be prepared to help them in spiritual matters, feel sensitive to the work of the Spirit in seeking help for life, death, sadness, disease, anxiety, guilt, and fear of death. Pastoral care and counseling requires holistic care through life and death issues, including physical, mental, social, and spiritual dimensions, as well as the care of the soul. In this paper, I criticize the psychological point of view of human nature, summarized briefly in the theological anthropology, examined the main theories of psychology through the understanding of death, attempted the theologicalization of psychology from the viewpoint of theological eschatology I focused more on them. Furthermore, practical methodology and comprehensive research centering on the Bible as the central axis of Christianity in the integration of various theological themes and resources and methods of faith such as Bible, hymn, prayer, meditation, healing, something to do.
한국어
심리학과 목회상담과의 협력관계를 위한 적절한 방법은 인간 본성과 죽음의 현실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 이 이해는 창조주 하나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심리학의 신학화를 시도함으로써 향상될 수 있다. 협력관계를 이룬다는 것은 각각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이론들을 통합하여 섞어놓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고유한 방법론과 내용을 보존하면서 상호보완적이고 조화를 이루는 열린 자세로 심리학을 사회과학의 한 분야로 인정하면서, 창조주 하나님과 그 말씀인 성경을 중심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이다. 무분별한 심리학의 흡수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을 다루는 심리학의 이론들을 모든 진리의 근원인 성경을 중심으로 재해석하고, 신학의 인간론을 중심으로 협력관계를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 본 논문의 목적은 심리학의 신학화이다. 다시 말해, 죽음을 자아실현의 목표로 보거나 불안의 요소로 다루고 있는 심리학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신학의 종말론을 중심으로 재정립함으로써 보다 넓은 시야로서의 목회상담을 이룩하는 것이다. 삶과 죽음이 서로 상호 영향을 미치며, 죽음이후에 유일하게 믿을만한 근원이 부활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일반 상담자, 카운슬러, 심리 치료사 및 목회 간병인은 사망을 두려워하는 환자들에게 적절하게 대응할 수 없다. 목회 양육자는 사람이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영적인 돌봄 자임을 인식해야 한다. 목숨을 돌보는 사람들은 삶뿐만 아니라, 죽음, 슬픔, 질병, 불안, 죄책감, 죽음의 두려움에 대한 도움을 구할 때 성령의 일하심을 민감하게 느끼며, 영적 차원에서 그들을 돕기 위해 준비되어져야 한다. 목회상담은 영혼의 돌봄뿐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인 차원 등을 포함한 삶과 죽음의 문제를 통한 전인적인 보살핌이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인간의 본성을 바라보는 심리학적 관점을 비판하며 신학적인 인간론에서 간단히 요약하였고, 죽음의 이해를 통해 본 심리학의 주요 이론들을 살펴보고, 신학적인 종말론의 관점에서 심리학의 신학화를 시도하는 것에 더 중점을 두고 살펴보았다. 더 나아가 다양한 신학적 주제들과 성경, 찬송, 기도, 묵상, 치유, 회복 등의 신앙자원 및 방법의 통합에서 기독교의 중심축이 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는 실천적인 방법론과 종합적인 연구가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목회상담의 정의
III. 심리학과 목회상담과의 협력관계
IV. 인간 본성의 이해를 통한 협력
1. 심리학의 관점에서 본 인간본성
2. 신학(인간론)의 관점에서 본 인간 본성
V. 죽음의 실체에 대한 이해를 통한 협력
1. 심리학에서의 죽음은 자아실현과 불안에 초점
2. 신학에서의 죽음은 종말론에 초점
V.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