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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자기 조절 능력 발달을 위한 제안 : 뇌 발달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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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gestions for Developing the Self-regulation Ability of Adolescence: Brain Development

최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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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article explored suggestions for developing the self-regulation ability of adolescence from a neuroscience perspective. Adolescence is an important period of change that is becoming an adult. Psychological, physical and behavioral changes in adolescences are related to changed in their brains. Major changes in brain development during adolescence occur in the frontal cortex and limbic system. The frontal cortex is associated with the self-regulation ability to make human beings rational, while limbic system is associated with creating basic emotions. The amygdala and hippocampus located in the limbic system are associated with impulsive, instinctive emotions, and are activated when frontal cortex is not activated. But since the frontal cortex of adolescence is still incomplete, many teenagers exercise for impulsive and immediate gratification due to the influence of limbic system. Also, dopamine, an increasing hormone in adolescence, is a chemical process that allows adolescence to pursue pleasure, and thus focus on accepting dopamine. As a result, many adolescence start experiencing psychological problems such as addiction because it is difficult to control their impulses and urges. The self-regulation ability can control these impulsive and emotional urges and desire. The self-regulation ability plays on important role in preventing many psychological problems as well as helping adolescence to think rationally by controlling their impulses and emotions. So, this article is suggesting two ways for adolescence to develop their self-regulation ability. That is the parenting attitude that need to improve their children’s self-regulation ability and brain training that change the brain’s structure and function. Also, this article looked at the religious practices that the Church could provided to adolescences in order to develop their self-regulation of adolescences from a neuroscience perspective.

한국어

이 글은 청소년들의 자기 조절 능력 개발을 위한 제안을 신경과학적 입장에서 탐구하였다. 청소년기는 어른이 되어 가고 있는 중요한 변화의 시기이다. 청소년들의 심리적, 신체적, 그리고 행동적 변화는 그들의 뇌 변화와 연관이 있다. 청소년기 뇌 발달의 큰 변화는 전두엽과 변연계에서 일어난다. 전두엽은 인간을 이성적으로 만드는 자기 조절 능력과 연관이 되어 있고 변연계는 감정을 생기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다. 변연계 안에 위치한 편도체(Amygdala)와 해마(Hippocampus)는 충동적이고 본능적인 감정과 연관된 체계로서 전두엽이 온전히 발달이 되지 않을 때 활성화가 된다. 전두엽이 미완성된 상태인 많은 청소년들은 이성적이기 보다는 충동적이며 즉각적 만족을 위해 행동한다. 또한 청소년기 때 증가하는 호르몬인 도파민은 즐거움을 추구하게 만드는 화학작용으로서 청소년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추구하여 도파민을 받아들이는데 집중하게 한다. 그 결과 많은 청소년들은 충동적이고 감정적으로 행동함으로 중독과 같은 심리적 문제를 경험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충동을 조절 할 수 있는 것이 자기 조절 능력이다. 자기 조절 능력은 청소년들의 충동과 감정을 조절하여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도울 뿐만 아니라 많은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이 글은 청소년들의 자기 조절 능력이 개발되기 위해 필요한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다. 자녀들의 자기 조절 능력 개발에 필요한 부모들의 양육태도(따뜻함, 엄격함, 지지적인)와 뇌를 변화 시키는 뇌 훈련들(작업 기억 능력 향상훈련, 명상, 유산소 운동, 전략 개발)이 그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기 조절 능력 개발을 위해 교회가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종교적 실천들을 신경심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목차

초록
 I. 들어가는 말
 II. 청소년기의 특징
 III. 청소년기의 뇌 발달
 IV. 효과적인 청소년 발달을 위한 자기 조절 능력과 부모의 역할
 V. 청소년의 자기 조절 능력 발달을 위한 뇌 훈련
 VI.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최주혜 Choi, Chu-Hye. 감리교신학대학교 외래교수 / 실천신학 / 목회상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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