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 Study on the Myths contained in the Textbooks by the Empire of Japan
초록
영어
Various myth studies have been performed in Japan. But it isn’t analyzed about the myth teaching materials educated by imperial Japan. This study analyzed talk about Susanoo and Okuninushi of the Japanese myth used in Chosun at colony time. Land Offering of Okuninushi stand up easily. 3 times of mission dispatch could be failed and achieved finally via the 4 times of dispatch. Likewise, Japan beat a Korean loyal army and colonized Korea coercively. Land Offering is only the myth adapted from the view point of a modern Imperial system. After 1945, a myth rarely told a Japanese national language department from reflection to prewar myth education. I’d like to study about myth education in Japan after 1945 from now on.
한국어
패전 후의 일본에서는 다양한 신화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제국일본이 강요한 일본어 교육에 의한 신화 교재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분석되지 않았다. 이에 우선 본고에서는 선행연구를 재검토하여 문부성, 조선총독부, 대만총독부 교과서에 실린 신화 교재를 검토하였다. 또한 역사교과서, 창가, 조선어 및 한문 교과서는 물론이고 재조일본인용 조선총독부 보충교재를 검토해 개작 내용과 수록 의도를 고찰하였다. 본문에서는 식민지시기에 일본 신화, 특히 조선과 관련된다고 견강부회적으로 해석된 스사노오와 오쿠니누시 관련담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조선총독부는 문부성교과서를 활용하면서도 정작 문부성교과서에는 수록되지 않은 스사노오의 조선강림설을 채용해, 일본어 및 국사 교과서에 삽입하였다. 스사노오와 함께 그의 자손 오쿠니누시 관련 설화를 수록하였다. ‘국토양도신화’란 근대천황제 입장에서 개작된 신화에 불과했던 것이다. 패전 후 일본의 국어과에서 근대에 행해진 신화교육에 대한 반성으로, 일본 신화가 교재화 되는 일은 한정적이었는데, 근년 ‘전통적인 언어문화’로서의 신화 및 전승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관련 논의가 본격화 하는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일본 신화교육의 행방에 대한 고찰은 앞으로의 과제다.
일본어
敗戦後の日本では、多様な神話研究が進められてきた。しかし、帝国日本が強要した日本語教育による神話教材の問題点については総合的に分析されていない。朝鮮総督府は文部省教科書に収録されなかったスサノオの朝鮮降臨説を採って、日本語及び国史教科書に挿入した。スサノオと共に彼の子孫大国主命の関連説話を収録している。国譲り神話は近代天皇制の立場から改作された神話に過ぎない。敗戦後における日本の国語科では、戦前の神話教育に対する反省もあり、日本神話が教材化されることは限定的であったが、近年関連する議論が本格化している。現在進行中の日本神話教育に関する考察は今後の課題である。
목차
Ⅰ. 머리말
Ⅱ. 선행연구의 재검토와 신화 교재
Ⅲ. 조선총독부 발행 교과서의 취사선택
Ⅳ. 스사노오와 오쿠니누시 관련 설화의 수록 배경
Ⅴ. 맺음말
参考文献
<要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