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Expressions of Supposition' in Edo Period Japanese language
초록
영어
This is the first series of the study to clarify the trend of the ‘Expressions of Supposition’ in Japanese language by looking into the ‘Expressions of Supposition’ used in the post modern, Edo period, literature. Referenced literature work is limited to those written in post modern Edo period language, which are “Ukiyoburo” written by Sikitei Samba and “Syunsyoku Umegoyomi” written by Tamenagasyunsui The range of analysis and method used in this study is; 1, Selected all colloquial clauses, だろう(DARO) and う(U) in the referenced literature work. 2, From the selected clauses, only ‘Expressions of Supposition’ are used for the study. Expressions in each literature are further analyzed for speaker's gender and also considerations are taken for social class of both speaker and listener and situation of the conversation. Output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Firstly, the most frequently used ‘Expressions of Supposition’ is だろう(DARO). In “Ukiyoburo”, female who used だろう(DARO) is mostly(more than 90%) low class, talking to an equal social class in relaxed conversation. It can be assumed that there is a social restriction in using だろう(DARO). Secondly, in modern Japanese, DARO and DESYO are generally used as an ‘Expressions of Supposition’ and U is used as a ‘Wish’ or ‘Suggestion’. However, U is used in different ways depending on its prefix ‘Uh’. Thirdly, adjective format of ‘Expressions of Supposition’ used by both sexes is KARO in both literature work. Fourthly, in modern Japanese, TADARO is commonly used as a past tense ‘Expressions of Supposition’ in colloquial writing, however both male and female only used TARO. Based on the findings, it is possible to assume that in Edo period Japanese, the distinction between colloquial and literary expression is not clear. And also, using ‘Expressions of Supposition’ has considerable limitations depending on gender, social class, and relationship between speaker and listener.
한국어
본고는 추량표현의 추이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첫 단계로, 근세 후기 에도시대의 작품을 중심으로 당시의 추량표현의 상황을 살펴본 것이다. 조사 대상으로 한 자료는 근세후기 에도어에 한정하여 式亭三馬의 『浮世風呂』의 為永春水의 『春色梅兒譽 美』를 사용하였다. 구체적인 분석의 범위 및 방법은, 양 작품의 회화문 중에 나오는 추량의 형식을 취하는 「だろう」형식과 「う」형식을 모두 조사하여 그 가운데 추량의 뜻으로 사용된 예문만을 조사 대상으로 하였다. 작품별, 성별로 분류하여 고 찰하였으며 더 나아가 화자와 청자의 계층이나 사용된 장면까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대개 다음과 같은 사실로 요약할 수 있겠다. 첫째, 당시 추량표현으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된 형식은 「だろう」이다. 다만,『浮 世風呂』에서 「だろう」를 사용하는 여성들은 90% 이상이 하류 계층이며, 상대방은 대등한 신분이고 스스럼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장면에서 대부분 나타난 사실로 보아 「だろう」를 사용하는 데는 신분상의 제약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겠다. 둘째, 현대 일본어에서는 「だろう」와 「でしょう」는 추량의 용법으로, 그리고 의지 및 권유의 용법은 「う」가 담당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으로 되어 있지만, 「う」를 上接하는 語로 나누어 분류해 본 결과, 上接하는 語의 종류에 따라 용법이 다르게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세 번째, 형용사의 추량형은 양 작품에서 대부분「かろう」형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 현대 일본어에서는 회화문에서 과거추량의 용법으로 주로 「ただろう」 를 사용하지만 당시에는 남녀 모두 「たろう」형식만 보였다. 이러한 사실로 볼 때 당시에는 구어체와 문어체의 구별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으 며 추량용법을 사용하는데 있어서도 성별, 계층별, 그리고 화자와 청자와의 관계 등 에 따라 상당한 제약이 따른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목차
Ⅰ. はじめに
Ⅱ. 調査対象の資料及び分析方法
Ⅲ. 推量表現の形式と使用状況
1. だろう
2. 助動詞「う」
Ⅳ. 終わりに
<参考文献>
<국문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