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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elf-focused attention and emotional regulation on depression of adolescent athletes. In order to achieve these purposes,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with 221 middle and high school athletes in Seoul City and Gyeonggi Do areas.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obtained. The correlation between self-focused attention, emotional regulation and depression showed a significant level between each sub-factor. The influence that self-focused attention and emotional regulation have on depression are “self-immersion”, “self-blame”, “rumination” and “catastrophizing”. This result suggest importance of dealing with self-focused attention and emotional regulation in reduce the depression. And it is necessary to find out the correct concepts of maladaptive self-forcused attention and maladaptive emotional regulation among adolescent athletes. This requires the development of various psychological training programs that can effectively control maladaptive selfforcused attention and maladaptive emotional regulat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measurement tools that can efficiently measure the level of self-forcused attention, emotional regulation and depression among adolescent athletes.

한국어

이 연구는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자기초점주의와 정서조절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2018년 대한 체육회에 운동선수로 등록되어 있고 서울시와 경기도 지역에 위치한 중, 고등학교 운동선수 221명을 대상 으로 자기초점주의와 정서조절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게 되었다. 청소년 운동선 수들의 자기초점주의와 정서조절과 우울의 하위요인들 간에는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 요인 중 우 울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인 자기몰입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자기비난, 반추 및 파국화 요인 순으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들은 우울의 대처에서 자기초점주의와 정서조절에 대해 다루는 것의 중요성을 시사하며, 이에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와 부적응적 정서조절에 대한 올바른 개념 파악과 이를 통해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와 부적응적 정서조절 수준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훈련 프로그램의 개발이 모색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며, 청소년 운동선수들만의 자기초점주의와 정서조절 및 우울 수준을 효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측정 도구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