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Competition or Coexistence? Public Relations Industry in Korea : An Application of the Theory of the Niche
초록
영어
The theory of the niche was applied to explore the competitive environment of public relations industry in Korea. Public relations agency’s client business type was taken as a niche dimension. Niche breadth and niche overlap of the client business type in terms of retainer based service and consulting project based service were examined. Results showed that niche breadth mean was 3.609 and 2.991 in the retainer based service and the consulting project based service respectively. The result suggests that public relations agencies in Korea are competing for each other with clients in little variety of business type. Niche overlap mean was 0.381 and 0.589 in the retainer based service and the consulting project based service respectively, which means that competition among public relations agencies was more severe in the area of the retainer based service rather than in the area of the consulting project based service.
한국어
본 연구는 적소이론을 PR산업에 적용해 현재 한국 PR산업 구성원인 각 기업들의 고객사 업종에 따른 적소 폭과 적소중복을 관찰해 각 기업이 PR산업 내에서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탐색적으로 관찰했다. 연구결과 각 기업의 활동 다양성을 파악할 수 있는 적소 폭의 값은 크지 않았다. 전체 PR기업의 적소 폭 평균값이 리테이너 서비스의 경우 3.609, 프로젝트 서비스의 경우 2.991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적소 폭 결과를 볼 때 우리나라 PR기업들이 아직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폭 넓은 활동을 하지 못함을 짐작케 한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아직까지 우리나라 PR산업의 미개척분야가 많아 미래 시장 확대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가능케 한다. 또한 기업들의 적소 폭 값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적소중복 값의 평균을 살펴보면 리테이너 서비스는 0.381, 프로젝트 서비스는 0.589로 나타났다. 이는 리테이너 서비스의 경쟁이 프로젝트 서비스의 경쟁보다 강도가 강함을 보여준다. 그만큼 PR기업은 프로젝트 서비스보다 리테이너 서비스에 더 많은 노력과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각 PR기업 간 경쟁이 프로젝트 서비스보다는 리테이너 서비스 분야에서 더 치열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세계적인 흐름에 비추어볼 때 한국 PR커뮤니케이션이 아직 선진형 PR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아직 접근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1.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2. 이론적 배경
1) PR산업
2) 적소이론(The Theory of the Niche)
3. 연구문제
4. 연구방법
1) 연구대상
2) 설문지의 배포와 회수
3) 고객사 업종별 PR기업의 적소 폭과 적소중복 연구모델
5. 연구결과
1) 응답 PR기업의 특성
2) PR기업의 고객사 현황
3) 연구문제 1의 결과 : PR기업의 적소 폭
4) 연구문제 2의 결과 : PR기업의 적소 중복
6. 결론
7. 연구의 한계점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