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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의사결정에서 정보보안사고 발생가능성의 확률적 거리감과 상대적 낙관성의 역할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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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조사에 따르면 PC와 스마트폰 등 정보기기 사용자의 정보보안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요자료 보호대책과 관련한 시행수준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많은 보안 분야 연구들은 보안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할 필요성을 밝히고 있으나 높아진 인식만큼 실제 보안행동을 수행한다고 볼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없는 실험상황에서 확률적 거리와 사회적 거리가 심리적 거리감으로 작용하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또한 낙관편향과 지각된 위험이 정보보안을 위한 의사결정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확인하였다. 지금까지 많은 연구들에서는 정보보안을 위해 인식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췄으나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 이로써 다양하고 심각해지는 사이버 위험으로부터 정보자산을 지키고 정보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요약
 1. 서론
 2. 이론적 배경
  2.1. 인지행동이론
  2.2. 심리적 거리감
  2.3. 낙관편향
 3. 연구모형과 가설
  3.1. 거리감에 따른 차이
  3.2. 연구모형
 4. 연구방법
  4.1 측정항목의 개발
  4.2. 표본의 선정 및 실험집단의 구성
  4.3. 실험방법
  4.4. 조작점검
  4.5. 표본의 특성
  4.6. 두 집단의 인식과 보안행동의 검증
 5. 실증분석
  5.1. 거리감에 따른 차이 검증
  5.2 구조모형을 이용한 인과관계의 검증
 6. 결론

저자정보

  • 김종기 부산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
  • 김지윤 부산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박사수료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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