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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자본구조에 미치는 영향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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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자본구조결정을 이해관계자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정의지수(KEJI)가 부채 비율에 영향을 미치는지, 고정효과 패널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제정의지수는 장부부채비율과 시장부채비율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고 있 다. 둘째, 경제정의지수가 시장부채비율에 미치는 영향이 금융위기 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 으나, 금융위기 이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기업의 수 익성과 기업규모와 상관없이 경제정의지수는 부채비율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기업이 자본구조를 결정함에 있어서, 이해관계자의 이해를 고려한다는 이해관계자 이론을 지 지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연구모형
  2.1. 자료
  2.2. 분석모형
 Ⅲ. 분석결과
  3.1. 기초통계량
  3.2. 패널분석
  3.3. 강건성 분석
 Ⅳ.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정성창 전남대학교 교수
  • 김영환 전남대학교 시간강사
  • 송동엽 전남대학교 시간강사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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