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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손충당금전입 조정에 대한 주식시장 반응 연구 : 은행과 저축은행에 대한 비교분석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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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은행과 저축은행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대손충당금 전입액의 재량적 조정에 대한 유인을 검증하고, 은행과 저축은행의 다양한 특성에 따른 재량적 조정행 위의 차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은행과 저축은행의 재량적 대손충당금전 입액 증가에 대한 주식시장의 반응 분석을 통해 경영자가 대손충당금 전입액을 재량적 으로 증가시켜 미래의 양호한 경영이익에 대한 사적정보를 시장에 전달하는지를 분석 하고 있다. 분석결과, 은행과 저축은행이 전반적으로 대손충당금의 재량적 조정을 통해 이익을 실제에 비해 높이거나 낮춤으로써 이익의 평활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 였다. 그러나 은행과 저축은행의 특성별 분석결과에서는 차이가 존재하고 있다. 지방․ 비상장 은행이 시중․상장 은행에 비해 이익의 상향조정 경향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최대주주가 개인인 저축은행, 중소형 저축은행이 최대주주가 법인인 저축은행, 대형 저축은행에 비해 이익을 더욱 상향조정하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편 부 실저축은행은 영업정지 직전에 재량적 대손충당금의 환입을 통해 이익을 상향조정하고 적기시정조치 등 규율을 회피하려는 행태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본비 율 관리 관점에서 은행과 저축은행은 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한 대손충당금전입액의 재 량적 조정 보다는 대손충당금을 일종의 자본으로 인식하여 활용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주식시장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에서 주식시장은 재량적 대손충당금 증 가를 해당 은행과 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 악화로 평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재량적 대손충당금전입액이 증가할 경우 기업가치(시가총액)의 감소로 이어져 양호한 미래 이 익에 대한 경영자의 사적정보 전달 이론은 성립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 만 은행과 저축은행의 대손충당금 전입에 대한 주식시장의 반응에 차이가 존재하고 있 다. 은행의 재량적 대손충당금 전입 증가에 대한 기업가치 감소는 경영정보 공시일 당 일 즉각 발생하고 이후 소멸하고 있으나, 저축은행의 경우에는 공시일 당일 기업가치 의 감소가 발생하지 않고 공시일 이후부터 5거래일까지 지연 발생하고 있다. 소유가 잘 분산되어 있는 은행이 거래의 대부분을 일반 개인이 차지하는 저축은행에 비해 주 가정보의 효율성이 더 높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결과이다. 마지막으로 은행과 저축 은행의 경영자에게서 전반적으로 취임 초기 대손충당금 전입액을 재량적으로 늘려 이 익을 줄이는 Big Bathing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 요약 >
 1. 서론
 2. 분석자료 및 연구설계
  2.1 분석자료
  2.2 연구설계
 3. 실증분석 결과
  3.1 재량적 대손충당금전입액의 추정
  3.2 대손충당금전입액의 재량적 조정 유인 분석
  3.3 재량적 대손충당금전입액에 대한 주식시장 반응
 4.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김민혁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연구센터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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