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is to find construction factors of assessing the support needs of people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For this purpose, 19 social welfare activists of the disabled having experiences in individual support services interviewed 196 person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nd based on the interview result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has been conducted. The study has found a construct of 6 areas and 20 items to assess the support needs. Compared to ICF and SIS-A, it shows the health care area has been emphasized while community life, social life and civic life have decreased. The study discusses the possibility of using the simple scale in the early stage of introduction of individual support services for people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in South Korea and the normative scores are needed to be produced by additional larger scale survey studies in the future.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지적장애인의 지원욕구 측정에 필요한 구성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개별지원서비스의 경험을 가진 19명의 장애인복지현장 실천가들이 196명의 지적장애인을 인터뷰하여 수집한 지원욕구 조사 결과에 대해 확인 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6개 영역 20개 문항으로 구성된 지원욕구 측정에 필요한 구성체를 확인하였다. 이들 구성 요인(자기관리, 건강관리, 의사소통, 대인관계, 주간활동, 가정‧지역사회 활동)은 ICF 및 SIS-A와 비교할 때, 건강관리 영역이 강조된 반면 공동체 생활, 사회생활 그리고 시민생활의 영역은 축소된 특성을 보여주었다. 국내에 지적장애인을 위한 개별지원서비스가 도입되는 초기 단계에서 단순하게 구성된 척도의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더욱 규모 있는 조사 연구를 통해 표준 점수가 산출될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이론적 배경
2.1 지원과 지원욕구
2.2 지원욕구의 측정
3. 연구 방법
3.1 조사자(rater)의 양성
3.2 지원욕구 예비 문항 구성
3.3 지원욕구의 측정
3.4 연구 참가자
4. 연구 결과
5. 결론 및 논의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