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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견기업의 경영 애로요인과 경영성과에 관한 연구 : 업종별 경영 애로요인 해소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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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mpirical Analysis on Management Difficulty Factors Affecting Firm Performance in Korean Mid-sized Enterprises : For the Solutions of Management Difficulty Factors in Manufacturing and Non-manufacturing Industry

이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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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Korean Mid-sized enterprises(MSEs) paly an important waist role in our economy between a few large companies and an absolute large number of small sized enterprise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the influence of internal management difficulty factors of Korean MSEs by distinguishing between manufacturing and non-manufacturing industry, and to explore countermeasures for MSEs. MSEs’internal management difficulty factors are classified to financing difficulty, R&D’s limit, domestic sales shrink, labor cost increase, and sluggish overseas demand. This research was based on the 1,314 MSEs’financial data over a ten year period from 2006 to 2015. 1,314 companies consist of 747 manufacturing companies and 567 non-manufacturing companies. For empirical analysis, independent variables were deduced from management difficulty factors. The growth rate of capital equity and debt growth rate were deduced fromfinancial management aspect, R&D cost was deduced from production, advertising expense was deduced from marketing, labor cost was deduced from personnel management, and export was deduced fromglobalization. The result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In manufacturing industry, the growth rate of equity had positive effect on firm performance, debt growth rate had negative effect, R&D cost was not related to performance, advertising expense and labor cost had positive effect, and export had negative effect. In non-manufacturing industry, the growth rate of equity, advertising expense and export had positive effect on firm performance. Based on analysis results, some measures could be suggested. Considering MSEs’internal financing portion is high and growth rate of equity had positive effect, equity financing should be expanded continuously. As for debt financing, lowcost and diversified financing have to be taken in manufacturing and non-manufacturing industry. Considering the R&D cost was not related to performance and manufacturing industry’s R&D ratio is higher than non-manufacturing’s ratio, manufacturing industry should conduct commercialization of technology, and non-manufacturing industry should expand R&D cost for obtaining patents. Advertising expense should be also invested continuously for sales activation because advertising expense was related to performance. Considering labor cost was only related to performance in manufacturing industry, labor cost should be also invested in proportion to revenue increase inmanufacturing industry, and labor cost burden should be mitigated by labor productivity enhancement through education training in non-manufacturing industry. Regarding the globalization, acquirement of excellent patents and export competitiveness improvement through technology development are needed in manufacturing industry, and export amount increase is necessary in non-manufacturing industry as export was negatively related to performance inmanufacturing industry, and export was related to performance in non-manufacturing industry.

한국어

본 연구는 소수의 대기업과 절대 다수의 중소기업 사이에서 우리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이 직면하는 경영애로요인 중 기업 내부 에서 해결이 가능한 경영애로요인 관련 변수들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제조업과 비제조업으로 구분하여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중견기업의 경영관련 애로요인은 자금조달 곤란, 기술개발 곤란, 내수부진, 인건비 부담, 해외수요 부진 등에서 발생된다. 본 연구는 2006년부터 2015년간에 걸쳐 제조업 747개, 비제조업 567개 등 총 1,314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애로요인과 관련된 변수 를 재무측면에서 자금조달과 관련된 자기자본증가와 부채증가, 생산측면에서 기술개발과 관련된 연구개발비, 마케팅측면에서 매출과 관련된 광고 선전비, 인사측면의 인건비, 국제화측면의 수출로 설정하고 동 변수들이 경영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하였다. 실증 분석 결 과, 제조업에서는 자기자본증가율은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부채증가율은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비는 영향 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광고 선전비와 인건비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출은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의 경우, 자기자본증가율, 광고 선전비, 수출이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나 나머지 변수는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자금조달에 있어 중견기업은 자기자본 조달 비중이 높고 자기자본 증가율이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경영성과에 정 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자기자본 조달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고 부채 운용과 관련하여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조달비용이 절감 되는 자금조달수단의 다양화가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기술개발 측면에서 연구개발비지출비중은 제조업이 비제조업보다 높으므로 제조업은 특허기술의 상용화전략을 추진하고 비제조업은 우수 특허 확보를 위한 R&D지출 확대를 통해 기술개발곤란을 해소하여야 할 것이다. 광고 선 전비는 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므로 지속적인 광고 선전비 지출 확대를 통한 판매 활성화로 내수부진에 대응할 필 요가 있다. 인건비 지출은 제조업에서는 경영성과에 정의 효과를 미치므로 수익 증가에 따라 인건비 지출을 적정규모로 확대하고 비제조업은 교육 훈련 등을 통한 노동생산성 제고를 통해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야 할 것이다. 수출과 관련, 제조업의 수출은 경영성과에 음의 영향을 미치 고 있고 비제조업에서는 정의 효과를 미치고 있으므로 제조업은 기술개발을 통한 우수특허 취득 및 수출가격경쟁력 제고가 요구되며 비제조 업은 수출비중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목차

요약
 I. 서론
 II. 이론적 배경과 가설
  1. 재무 측면의 자금조달
  2. 생산 측면의 기술개발
  3. 마케팅 측면의 광고 선전
  4. 인사 측면의 인건비
  5. 국제화 측면의 해외매출
 III. 연구방법
  1. 연구 대상 자료 수집
  2. 분석 방향
  3. 변수 측정
 IV. 분석 결과
  1. 중견 제조업
  2. 중견 비제조업
  3. 실증분석결과에 따른 업종별 가설 지지여부
 V.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이진권 Lee, Jin-Guhan.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경영학박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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