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plores the characteristics and discourse of creative work in advertising and investigates women’s work experience and their problem. This will reconfirm the characteristics of advertising as creative labour. For this, it conducts in-depth interviews and analyzes them through a theoretical detour and a thick description. The study found the dominant discourse that creativity is their duty and ultimate goal. This dominant discourse makes the gendering of creative roles and representation languished. In spite of this, female creators with parenting have difficulty in reducing work ability, because conflicting identities weaken their self-regulation. This means that advertising is ‘self-regulationized’ labour.
한국어
이 연구는 이 연구는 여성 광고제작자의 일경험이나 인식을 통해 여성인력의 문제를 고찰하고, 나아가 크리에이티브 담론 안에서 광고라는 창의노동의 특성을 확인한다. 이를 위해개별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기사, 서적 등 다양한 관련 자료를 토대로 이론을 통한 우회와 두껍게 쓰기를 시도하였다. 그 결과 광고제작 업무를 둘러싸고 창의성은 반드시 달성해야할 의무이자 지향점이라는 지배담론을 발견하였고, 이 담론 내에서 다른 산업분야에서 나타나는 젠더화된 업무특성은 약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인력의 문제는 육아와 연결되면서 대두되었는데 이는 정체성의 충돌로 인한 자기규율의 약화에 기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 결과 광고는 철저하게 자기규율화된 노동임을 확인하였다.
목차
1. 들어가기
2. 창의산업과 창의노동
3. 젠더와 광고산업
4. 연구방법
5. 광고제작자의 인식과 작업 특성
1) 광고제작 업무 특성: 관계망 노동, 갈등과 협상
2) 젠더화된 제작업무에 대한 인식
3) 직급과 젠더
6. 크리에이티브 담론과 여성인력
1) 크리에이티브 작업: 지배담론과 자기규율
2) 자기규율과 여성인력
7. 나가기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