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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는 임상에서 특별한 장비 없이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임상침상 선별검사의 효용성에 관하여 비 디오투시검사(VFSS)와 광섬유내시경삼킴평가(FEES)와 비교하여 체계적 고찰 하였다. 연구방법 : 검색엔진으로 Pubmed,Medline을 이용하였으며 주제어를 검색하여 99편의 초기 논문을 선택하였다. 초록 검토 후 본 연구의 주제와 관련이 있는 31편을 선정하고 나머지 68편은 제외를 하였다.마지막으로 세 가 지의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두 명의 저자의 동의하에 최종 6편의 논문이 선정되었고 이 논문들에 대한 체계적 고찰을 수행하였다. 결과 :침상선별검사는 안전하고 쉽게 반복 시행이 가능하며 다양한 범위의 민감도(68.2%-100%),특이도 (63%-83%)를 나타냈다.그러나 무증상 흡인을 감지하는 데는 한계를 보였다.비디오투시검사(VFSS)는 검사 과정에서 정확한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적 정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지만 검사 환경이 이상적이어야 하며 방사선 조영에 대한 부담감을 가진다.광섬유내시경삼킴평가(FEES)는 삼킴 과정을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으 며 감각을 직접 평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디오투시검사(VFSS)와 마찬가지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임상가에 의해서만 수행이 될 수 있다는 단점을 보였다.맥박산소측정은 침상에서 쉽게 측정이 가능하였으며 민감도는 76.9%-89%,특이도는 39%-83.3%로 다양하였으나 침상선별평가와 함께 사용하였을 때는 높은 신뢰 도를 보였다.민감도(65%-100%),특이도(70.8%-96%) 결론 :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장애는 침상선별검사와 맥박산소측정검사를 함께 사용하여서 평가가 가능하며 목 막힘, 기침, 목소리 변화 등을 연하장애의 지표로 삼는 것이 현재 최선의 임상침상 선별검사로 추천될 수 있다. 추후 연구 과제로는 물 삼킴 검사(watertest)의 표준화 되고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며 맥박산소측정 의 효용성 향상 및 무증상 흡인을 탐지하기 위한 삼킴시도검사(trialswallow test)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