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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발표 Poster Session : 교통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대를 준비하는 도로교통부문 전략 수립에 관한 연구

원문정보

A Study on the Road Traffic Sector Strategies to Prepare for the Age of a Flying Car

홍지연, 김형규, 김희준, 정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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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전 세계적으로 지상 교통수단의 포화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손실이 가중됨에 따라 미래 지향적인 운송수단의 필요성 이 대두되고 있다. 자동차는 그 특성상 도로라는 한정적인 2차원 공간에서 이동을 해야 하며, 지속적인 도로 확충에도 불구하고 도로를 공급하는 속도보다 자동차 증가율이 더 높아 교통체증은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이에 미국을 비롯한 많 은 나라에서는 도로 주행과 공중 비행이 모두 가능한 “하늘을 나는 자동차(Flying Car)”라는 차세대 자동차와 3차원 공 중 도로(Hightway in the sky)라는 개념으로 해결책을 찾기 힘든 지상 운송수단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고 있다. 지난 50년간 도로주행형 항공기(Roadable Aircraft) 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Flying Car)에 대한 기체 개발 뿐 아니라, 추진기관, 관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어왔으며, 일부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 새로 운 교통수단은 현재의 항공 및 도로교통 시스템의 전면 개편과 교통문화 패러다임의 대 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도로주행과 비행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와 ‘항공기’의 경계가 모호하여 법적 지 위에 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특히 정해진 경로를 따라 자율 운행이 가능한 비행 모드와 달리 도로 주행모드에서는 다른 일반 차량과 섞여서 함께 주행해야하기 때문에 관련 법규를 충족할 수 있는 자동차로서의 그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주행모드(자동차)에서 비 행모드(항공기)로, 비행모드(항공기)에서 주행모드(자동차)로 변환되는 기준에 대한 근거를 정립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하 늘을 나는 자동차의 운용을 위한 하늘길과 도로교통체계관계를 정립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 마련과 보 험개발 및 안전운용을 위한 인프라 시설 연구 개발 등 교통부문에서 대응해야 할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장기적인 개발 전략 수립 및 정부 주도의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관련 분야 융합 연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국내·외 Flying Car 개발 동향
  1. 국외 개발 동향
  2. 국내 개발 동향
  3. 시사점
 Ⅲ.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대를 준비하는 도로교통부문 대응 전략
  1. 법·제도적 측면
  2. 국가 차원의 연구 개발 추진
  3. Flying Car(PAV) 안전성 평가 시설 구축
 Ⅳ.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홍지연 서울시립대, 연구교수
  • 김형규 서울시립대, 박사수료
  • 김희준 한국교통안전공단, 연구위원
  • 정윤재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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