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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에서는 차세대 교통운영체계구축을 위한 신호운영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스마트 신호운영시스템 개발과 C-ITS를 위한 신호제공체계구축을 진행 중에 있다. 스마트 신호운영시스템은 공공 및 민간에서 운영 중에 있는 다양 한 교통정보시스템의 소통정보와 연계해 교통정체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신호제어기술에 해당한다. 경찰청과 지자체 의 다양한 교통정보시스템들을 연계해 교통정보 빅데이터 뱅크를 구축하며, 신호교차로 단위로 정체상황을 예측한다. 교통정보 빅데이터 뱅크의 교차로 단위 소통정보를 이용해 신호시간을 최적화하며, 이때 지체시간과 현행 신호시간을 결정적 지체모형에 적용하여 수요교통량으로 변환해 최적 신호시간을 산정한다. 이외 교통정보 연계가 어려운 교외지 역 및 지방부 중소도시를 위해 스마트폰의 WiFi, Blurtooth 신호정보를 수집해 교통정보로 가공하는 스마트폰 기반 교 통정보시스템을 연구 중에 있으며, 신호제어기와 연계되는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스마트 신호운영시스템 개발과 함께 C-ITS의 신호정보 연계서비스를 위해 교통신호제어기와 C-ITS간의 실시간 신호시간정보 연계 표준규격을 개발하였 으며, 표준교통신호제어기의 옵션보드 형태로 구축해 SPaT과 유사한 형태의 신호정보 제공을 위한 표준메세지규격을 제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