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Practical improvement of inefficient non-life insurance company
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s the efficiency of non-life insurance industry by using the radial model and non-radial model and suggested structural adjustment and policy measures through efficiency analysis such as efficiency decomposition and regression analysis. The empirical testing results, First, the efficiency of the non-life insurance industry showed that there was more than 20% inefficiency, which was caused by the inefficiency of the scale. Second, through efficiency decomposition, it was showed that the inefficiency of mixing efficiency was required to be improved . Third,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labor costs ratio and the net business ratio showed a negative (-) relationship with all efficiency, and invested insurance asset ratio shows a positive (+) relationship with all other efficiencies except scale efficiency.The earned-incurred loss ratio showed negative (-) relationship with other efficiencies except for CCR technology efficiency and scale efficiency. Fourth, both input factors of employees and net business expenses were ineffeciency. This indicates that domestic non-life insurers are not able to efficiently manage the two input factors, resulting in excessive waste of expenses. Fifthly, we have examined the optimal input and output value using the virtual efficiency value. As a result, it can be seen that all non-life insurers excluding Samsung and Nonghyup were ineffectively managed. Meritz should cut 41.33% of its net business expense, while Lotte executives and employees should reduced 66.34%. Finally, the policy for the inefficiency reduction suggested to maintain optimal size, reduce net business costs, develop investment asset management, differentiate and specialized strategy.
한국어
본 연구는 2017년 기준 10개 국내 손해 보험 산업의 효율성을 방사적 모형과 비방사적 모형을 이용하 여 효율성을 살펴보고, 효율성 향상을 위해 효율성 분해와 회귀분석 등 실증분석을 통해 구조조정 및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보험 산업의 효율성은 20%이상의 비효율성이 존재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원인은 규모의 비효율성이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효율성 분해 방법을 통해 살펴보면 혼합 효율성의 비효율성이 크게 나타나 투입요소 비율의 개선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회귀분석 결과 인건비 비율과 순사업비율은 모든 효율성에서 부(-)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고, 운용자산비율은 규모효율성을 제외한 다른 모든 효율성에 대해 정(+)의 관계를 보여준다. 경과손해율은 CCR기술효율성과 규모효율성을 제외한 다른 효율성에서 부(-)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넷째, 투입요소 별 비효율성을 살펴보면 임직원과 순사업비의 2가지 투입요소 모두 비효율적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국내 손해 보험회사들이 2가지 투입요소에 대해 효율적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이로 인해 비용의 낭비가 과다함을 보여주고 있다. 다섯째, 가상 효율성 값을 이용하여 최적 투입량과 산출량 을 살펴본 결과 효율적인 손해 보험사가 되기 위해서는 임직원과 순사업비 관련해서 삼성, 농협사를 제외한 모든 손해 보험사가 모두 비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대폭 축소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순사업비와 관련 메리츠사는 41.33% 감축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임직원은 롯데가 66.34% 감축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산출요소로 수입보험료는 롯데, 흥국사만 증대가 요구 되며, 운용자산은 메리츠, 한화, 현대, KB, 동부사만 증대시켜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비효율성 감축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으로 적정규모 유지, 순사업비 절감, 자산운용 투자처 개발, 차별화 및 특화전략을 제시하였다.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고찰 및 연구모형
III. 실증분석
3.1 DEA관련 투입⋅산출요소
3.2 손해보험사 주요 지표
3.3 방사적・비방사적 모형에의한 효율성
3.4 효율성 분해
3.5 회귀분석
3.6 투입요소별 비효율성
3.7 가상 효율성 값
3.8 비효율성 감축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