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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시설물 정보공유 유형에 따른 업무변화 방향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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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를 구성하는 요소인 차량, 선로, 역사설비, 에너지공급설비와 위의 4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종합관리 하는 5가지로 되어 있으며 이 5가지 요소를 살아 있는 유기체와 같이 원활화게 운영 함으로서 하나의 종합시스템으로 기능을 안전하게 유지 관리하여 원활한 수송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최고 목표이다. 이와 같이 각종 시설물은 모두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있으며 어느 하나라도 자기의 역할을 충실하 게 수행하지 못한다면 운행안전은 담보하지 못하며 사건과 사고, 장애 등의 발생으로 엄청난 사회적 파급여파와 경제적 손실을 낳게 된다. 우리 서울교통공사는 운영초기부터 지금까지 안전한 지하철을 운영하기 위한 수많은 노력 을 해왔으며 시대의 변화와 운행환경의 변화, 시민의식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기술을 꾸준 히 도입 운영하면서 안전을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지금까지도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를 지속적으로 겪어오고 있으며 또한 새롭게 변화해가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 하여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차량운행의 안전성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여 각종 감시 장치와 모니터링설비, 관 제 시스템과 5중 안전장치를 도입 운행함으로서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여 왔으나 기존 에 운영 중인 각종 모니터링 및 감시 설비가 기능적으로 독립 또는 중복 운영되고 호선마 다 각기 다른 설치연도와 기능호환성의 부재로 효율성이 떨어지고 관리체계 또한 중복에 따른 개선이 필요하며 4차 산업혁명의 시기에 이르러 더욱 빠르고 정확한 정보의 획득과 분석의 필요성, 그리고 이를 활용하여 단기적으로는 운행안전을 장기적으로는 차량 및 각종 시설물 등의 고장예측을 통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요구 받고 있는 것이 지금 의 현실이다. 서울교통공사 2호선의 경우 신규 전동차 도입과 신호시스템 단일화 시점(2020년) 도래에 따라 이상검지설비, 선로영상획득 및 분석 장치를 통합하고 차량의 TCMS 장치 정보와 융 합하여 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는 최적기로 판단되며 이를 구성하는 방안을 제언하고자 『2호선 전동차, 시설물 정보공유 체계 변화의 방향』을 구성하여 제안함으로서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운영관리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 과제의 목표는 많은 난관이 예견되지만 2호선 차량교체, 신호체계 단일화, 이상검지장치 내 구연한 도래와 맞물려 가장 적절한 시기라 판단되며 필수 요구조건을 확립하여 적용함으로서 시 민에게는 믿고 탈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인 동시에 지하철이 도시철도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고객에게는 안전하고 운영자에게는 유지보수의 효율성과 비용절감을 동시에 이 루어 내는 작은 밀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저자정보

  • 김동진
  • 한영우
  • 김정수
  • 이월복
  • 박경규
  • 강태윤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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