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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서비스제공형 사회적기업의 지역 격차 요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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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zing the Factors Affecting Locational Disparity in the Number of Social Enterprises and Social Service Provision-Typed Social Enterprises at Local Level

김학실, 최영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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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the number of social enterprises and social service provision-typed social enterprises at the level of second-tier local government varies widely, this paper aims to analyze and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ir establishment and operatio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it is found that the number of population, the year in which local laws on social enterprise were enacted, and the number of social enterprise, affected the establishment of social service provision-typed social enterprises at local level. Secondly, it is also found that the social capital factors including the number of population, the number of NGOs, and the number of intermediate agencies supporting social enterprises affected positively the establishment of social enterprises at local level. Thirdly, it is found that the number of population affected both the number of social enterprises and the number of social service provision typed-social enterprises at the same time. These results show that the establishment of social enterprises and social service provision-typed social enterprises may be affected by diverse factors, and in particular, population size affected commonly and positively their establishment. Unlike our expectations, it is found that the proportion of the vulnerable did not affect the establishment of the social enterprises, implying that social enterprises are not confined to job creation and social service provision for the vulnerable. What significantly distinguishes this study from the previous ones is that the former addresses the total local governments for analysis, and, in addition, it attempts to discover the determinants associated with the establishment of social enterprises at local level.

한국어

본 연구는 기초자치단체의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서비스형 사회적기업이 지역별로 설립에 차이가 있다는 전제하에 설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초자치단체의 사회복지서비스형 사회적기업의 설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인구 수와 자치법규제정 연도, 사회적 기업 수이며, 둘째, 기초자치단체 사회적기업의 설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인구 수, NGO 수, 중간지원조직 수로 분석되어, 사회 자본 특성이 중요한 영향요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사회복지서비스형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 모두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인구 수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복지형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설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상이하지만, 인구 수라는 공통요인이 존재하여, 인구 규모가 클수록 설립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취약계층 비율은 영향요인으로 분석되지 않아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나 사회서비스 대상 사업으로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가 갖는 의의는 기초자치단체 전 지역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였다는 점과 사회적기업을 유형화(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서비스형 사회적기업)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는 점, 그리고 그 동안 지역격차에 관한 연구들이 대부분 입지계수를 통한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지역별 격차에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탐색하지 못한 반면, 본 연구는 영향요인을 발견하는데 목적이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사회적 기업과 사회서비스형 사회적기업
  2. 사회서비스, 사회적기업의 지역성에 대한 논의
  3. 선행 연구 검토
 Ⅲ. 연구방법
  1. 연구모형
  2. 연구가설
  3. 측정도구 및 자료수집
 Ⅳ. 분석결과
  1. 우리나라 사회적 기업 현황
  2. 가설 검증
  3. 연구가설 정리 및 함의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학실 Kim, Hak-Sil. 충북대학교
  • 최영출 Choi, Young-Chool. 충북대학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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