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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paper contributes to the literature by deepening our understanding on determinant factors of technology start-ups performance in Korea. This paper measures the impact of entrepreneur’s characteristics, entrepreneurial orientation, innovation capabilities, and region innovation system support on firm performance. We collect data from surveys on technological start-ups in Technoparks. We have 85 respondents out of 810, and finally 70 data was used. Empirical results show that the entrepreneur’s entrepreneurship education, need for achievement, firms’ marketing capability, risktaking, proactiveness, rational innovation infrastructure, and support of the intermediate institute exhibit significant positive impact on business performance. Firms’ risktaking also appears to moderate positive the relationships between firm’s marketing capability and business performance. The firms’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lso moderates positively the relationships between R&D capability and business performance. This paper found that Technology-based Start-ups performance is determined by a complex process. It appears to be influenced by a variety of entrepreneurial and organization and environment perspectives. This paper also discusses Technopark’s roles in technological start-ups performance.

한국어

기술창업기업은 국가 및 지역 경제 차원에서 경제성장률 저하, 일자리 부족, 성장 동력 부재 등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기술창업기업은 창업 초기 자원 및 역량 부족으로 인해 생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기술창업기업 성과 영향요인을 도출하여, 초기 성장기 기술창업기업의 개인, 조직, 환경 측면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실증분석을 위해 전국 테크노파크 입주기업 810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확보한 85개 데이터 중 70개의 표본을 실증분석에 활용했다. 분석결과, 기업가의 창업교육 경험, 성취욕구, 기업의 마케팅역량, 위험 감수성, 진취성, 지역혁신기반, 거점기관 지원은 기업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적 지향성의 조절 효과는 마케팅역량의 경우, 위험 감수성의 조절 효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R&D 역량의 경우, 위험 감수성, 진취성, 혁신성의 조절 효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서 기업의 개인, 조직, 환경 측면이 테크노파크 입주기업과 같이 보육 후 기업(POST-BI)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창업 초기 기업이 생존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테크노파크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