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The Relationships between Home Meditation Practice and the Outcomes of a Mindfulness-Based Emotion Regulation Intervention and Self-Compassion as a Mediator
초록
영어
The present study examined both the relationships between home meditation practice and the mental health outcomes of the mindfulness-based emotion regulation intervention (MBERI) and the mediating role of self-compassion in the relationships. Fifty participants in the MBERI group completed several self-report inventories of self-compassion and mental health outcomes at pre-intervention and post-intervention, and a subsample of 45 participants completed the same assessment tools at 1-month follow-up. They demonstrated significant increases in self-compassion and mental well-being, as well as reductions in perceived stress and negative affect at both post-intervention and 1-month follow-up. The total practice time for all formal meditations combined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long-term increase in self-compassion, and their frequency was marginally associated with long-term increases in self-compassion and mental well-being, respectively. Both the frequency and total duration of breath mindfulness practice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short-term increase in self-compassion, long-term increase in mental well-being, and long-term decrease in perceived stress. The frequency of all informal meditation practices combined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long-term decrease in perceived stress. Moreover, short-term increase in self-compassion complete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otal duration of breath mindfulness practice and long-term increase in mental well-being. In conclusion, these results provide partial support for the effects of home meditation practices on the mental health outcomes following the MBERI and suggest the mediating role of self-compassion in the effect of breath mindfulness practice.
한국어
본 연구는 가정에서의 명상 실습이 마음챙김에 기반을 둔 정서조절 개입(mindfulness-based emotion regulation intervention, MBERI)의 정신건강 성과지표들과 관련되는지, 그리고 그러한 관계에서 자기 자비의 증가가 매개 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MBERI를 제공받은 50명의 대학생들로부터 개입 전과 종결 후에, 그리고 그 중 45명의 참가자들로부터 1개월 추후 평가 시에 자기 자비와 여러 정신건강 성과지표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 자기 자비와 여러 정신건강 성과지표들은 MBERI의 전후, 그리고 전과 종결 1개월 후 사이에 유의하게 변화되었다. 공식명상(전체)의 총 실습시간은 자기 자비의 장기 증가와 유의한 상관을 보였으며, 이 명상의 실습횟수는 자기 자비 및 정신적 웰빙의 장기 증가와의 상관이 각각 유의한 경향을 보였다. 호흡 마음챙김의 실습횟수와 총 실습시간 둘 다는 자기 자비의 단기 증가, 정신적 웰빙의 장기 증가 및 지각된 스트레스의 장기 감소와 각각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비공식명상(전체)의 실습횟수는 지각된 스트레스의 장기 감소와 유의한 상관을 보였을 뿐, 나머지 다른 상관들은 유의하지 않았다. 나아가, 호흡 마음챙김의 총 실습시간이 정신적 웰빙의 장기 증가에 미치는 효과는 자기 자비의 단기 증가에 의해 완전 매개되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결과들은 가정에서의 명상 실습이 MBERI 이후의 정신건강 성과지표들에 미치는 효과를 부분적으로 지지하며, 호흡 마음챙김 실습의 일부 효과가 자기 자비에 의해 매개됨을 시사한다.
목차
방법
참가자
개입 프로그램
측정도구
자료 분석
결과
참가자들의 치료 경력 및 명상 수행 관련 특성
자기 자비와 정신건강 성과지표들에 대한 마음챙김에 기반을 둔 정서조절 개입의 효과
각 종류의 명상별로 실습이 효과적이라고 참가자들이 지각한 정도
참가자들이 실습한 각 명상종류별 기술 통계치
가정에서의 공식명상, 자비명상 및 묵상명상실습변인과 MBERI 이후의 성과지표들의 변화량 간의 관계
가정에서의 비공식명상 실습변인과 MBERI 이후의 성과지표들의 변화량 간의 관계
가정에서의 명상 실습변인과 MBERI 이후의정신건강 성과지표들 간의 관계에서 자기 자비의 매개효과
논의
가정에서의 공식명상 실습과 MBERI 이후의 성과지표들의 변화 간의 관계
가정에서의 비공식명상 실습과 MBERI 이후의 성과지표들의 변화 간의 관계
가정에서의 명상 실습과 정신건강 성과지표들의 변화 간의 관계에서 자기 자비의 매개효과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