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process of Korean women's ice hockey team and the reality of winter sports inherited from the film ‘Take Off 2’. For this purpose, text selection, data collection and textual analysis were perform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development process of the Korean female ice hockey team, which is reproduced in the movie ‘Take Off 2’, is as follows. The first stage was not a purpose but a team of means: a screen of the Olympic Winter Games. Step 2 is revealed as a member of low awareness: the stranger of the world ice hockey, the third stage is a difficulty of forming a leader and player: variety of team members. In the fourth stage, the time of the turbulence: the conflict between the members and the lack of training support, and the result of fifth stage was the outcome of combative spirit: the depressed reality of the national representative was derived. Second, the reenactments of the reality of Korean winter sports in the film ‘Take-Off 2’ were due to the two-sides of sports powers: the intensification of specific sports, the lack of athletes infrastructure: the presence of strict elite athletes, a world that only remembers gold medals, losing its own certificates :

한국어

본 연구는 영화 ‘국가대표 2’에서 내재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팀의 형성 및 발달과정과 동계스포츠의 현실에 대한 고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텍스트 선정 및 자료 수집, 텍스트 분석 과정을 실시하였고, 도출한 결과는 다음 과 같다. 첫째, 영화 ‘국가대표 2’에 재현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 팀의 형성 및 발달과정은 다음과 같다. 1단계는 목적이 아닌 수단의 팀: 동계올림픽의 병풍으로 나타났다. 2단계는 낮은 인지도: 세계 아이스하키의 이방인, 3단계는 지 도자, 선수 구성의 어려움: 각양각색의 구성원으로 드러났다. 4단계는 격동의 시간: 구성원 간의 갈등 및 훈련 지원 미비, 5단계는 투혼의 결과: 국가대표의 암울한 현실의 과정이 도출되었다. 둘째, 영화 ‘국가대표 2’에서 나타난 한국 동계스 포츠의 현실의 재현 방식은 스포츠 강국의 이면성: 특정 종목 집중 육성, 열악한 선수 저변: 철저한 엘리트주의 시스템 고수, 성적 지상주의: 금메달만 기억하는 세상, 스포츠의 주체적 자격 상실: 정치적 도구화, 연맹, 협회 운영의 비정상화: 불명확한 존재 이유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