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한국어
본 연구는 한국어와 일본어의 고등학교 교과서에 외래어 어휘가 어떻게 소개되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시도이다. 분석의 자료는 1999년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사용하는 국어과목과 사회과목의 정치와 경제교과서로 하였다. 한·일 양 언어의 언어생활의 실제면과 교과서의 어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을 전제로 하고 외래어 어휘의 출현수와 분포, 어원별 비교, 어구성의 면에서 단순어와 복합어의 비율, 그리고 한국식외래어 또는 일본식 외래어의 양상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교과서의 어휘는 일반서적이나 신문의 용어보다 보수적이며 문장어로 정착된 어휘 중에서도 교육부나 문부성이 제정하는 규정에 알맞는 어휘의 범위 내에서 사용하도록 편찬된다. 현대국어와 현대일본어의 어휘의 구조는 외래어 어휘의 급증현상과 더불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어휘의 교육에 있어서 실제 언어자료들을 넓은 의미의 교재로 포함시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는 점과 관련해서 외래어 어휘의 사용에 대한 적절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며, 일본어의 경우 한국어의 교과서와는 크게 다르게 일반외래어가 교과서 어휘로 다수 출현하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본다.
목차
요지
1. 들어가기
2. 한국어의 외래어
3. 일본어 외래어
4. 교과서의 외래어
5. 맺는말
참고문헌
1. 들어가기
2. 한국어의 외래어
3. 일본어 외래어
4. 교과서의 외래어
5.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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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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