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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would analyze visual components in the best seller cover design in 2017. The visual components were classified through a preliminary review with editorial design experts, and the top 20 best sellers at the Kyobo Book Centre, which recorded the top rank in sales in 2017 were selected as the subjects of the study. The subjects of the survey were 50 graduates from the design-related departments, who could judge the components, and the following results were drawn as an analysis. First, most layouts were a comparison type, and The Temperature of Language took the highest position at 45.5%. Second, in the typography, having a correlation with the section, most were composed of a Serif, and ‘Sapiens’ took the highest position at 92.5%. Third, the image is concerned with the illustration, in which The Miracles of the Namiya General Store took the highest position at 93.2%. These visual components of the cover design act as an important factor in choosing books for readers who first encounter the books. Thus, it would be necessary to continue to conduct studies of visual components in best sellers, and hopefully, this study would be helpful for the development of the publication market as it is utilized in the marketing field based on these studies.

한국어

본 연구는 2017년 베스트셀러 표지디자인의 시각적 구성요소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편집디자인 전문가와의 예비 조사를 통해 시각적 구성요소를 분류하였고, 지난해 매출순위 1위인 교보문고의 2017년 연간 베스트셀러 20위의 책을 연구 대상으로 한정하였다. 설문의 대상은 구성요소를 판단할 수 있는 디자인 관련학과 졸업생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분석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레이아웃은 대비형의 형태가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언어의 온도’가 45.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타이포그래픽에서는 분야와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명조체가 주를 이루었으며 ‘사피엔스’가 92.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이미지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9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표지디자인의 시각적 구성요소는 처음 책을 접하는 독자들에게 책을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그러 므로 베스트셀러의 시각적 구성요소의 연구는 지속되어야 하며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마케팅 분야에 활용되어 출판시장 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