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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愍公崔瑩의 言行記錄속 文學고찰 — 散文作品을 중심으로 —

원문정보

A Study on the Literature of Mumingong(武愍公) Choi Young(崔瑩) in the History

무민공최영의 언행기록속 문학고찰 — 산문작품을 중심으로 —

李演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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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d at the literature of Choi Young(崔瑩). Choi Young(崔瑩) does not have a collection. Thus I looked at the records currently remaining about the words and actions of Choi Young(崔瑩). Among them, many discovered a piece of work in the midst of History of Goryeo History(高麗史) yeoljeon(列傳). This led to a review of the whole of literature. As a result, I could find many Prose works. This enabled us to examine one aspect of his literature. Here are some of the most popular works. First, a writing that was demoted to Gyerimyun(鷄林尹) because of the slander of Shin Don(辛旽), second a pact written to suppress Cheju Island, third a letter sent to persuade the minister of Cheju Park Yoon-Cheong(朴允淸), forth a statement against the king's will to relocate the capital, fifth a message to the king expressing his willingness to fight Hongshan(鴻山), sixth a message expressing deep despondency at defeat in Ganghwado Island and a message to the king about measures to defend, seventh a loyalty remonstrance for the king Wu(禑王). The method tried in this manuscript is significant. I have reindistributed the works of Mumingong(武愍公) in the records. Based on such achievements, new emphasis can be placed on the historical assessment of the achievements of the contemporary or later writers of the literary world.

한국어

본고는 문집이 남아 있지 않지만 그 행적으로 후대에 많이 알려진 武愍公 崔瑩의 문학에 대해 고찰하고자 시도되었다. 현재 武愍公의 문집이 남아 있지 않고, 시조 작품 몇 수만이 그 문학으로 추정되고 있는바, 기존에 이러한 武愍公의 문학에 대해 武愍公을 둘러싼 설화나, 다른 문인들의 문집에 수록된 제문과 시문 등을 바탕으로, 武愍公 주변의 연구 성과는 상당하였다. 그러나 정작 武愍公 자신의 문학은 뒷전이 되어 왔다는 데 문제의식을 갖고. 본고에서는 현재 武愍公의 言行 기록과 관련해 찾아볼 수 있는 자료 『高麗史』의 世家와 列傳, 그리고 『高麗史節要』와 『太祖實錄』, 『東史綱目』, 『新增東國輿地勝覽』, 『燃藜室記述』 등에서 武愍公의 散文을 추출해보았다. 이로써 武愍公 문학의 일면을 고찰할 수 있었다. 그 결과 武愍公의 散文 작품으로, 辛旽의 誣告로 鷄林尹에 左遷되어 토로한 歎息文, 濟州 討伐에 나서 羅州에 당도해 쓴 盟約書, 濟州牧使 朴允淸을 설득하려 보낸 書簡文, 遷都 반대의 뜻을 밝힌 議論文들과, 鴻山 戰鬪에 나서겠다는 뜻의 啟文, 江華道 敗北의 참담함 표출과 그 防備 對策을 위한 啟文, 그리고 禑王을 향한 진심어린 諫言 등을 武愍公의 문학으로 새로 발견할 수 있었다. 문집이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공적 기록에 들어 있는 武愍公의 散文 작품들조차 제대로 조명 받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본고의 시도는 한 의의가 있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당대 또는 후대 문인들의 문집에서 武愍公의 행적과 관련해 그 인물됨을 역사적으로 평가한 시각에 대해 새롭게 의의를 부여하는 연구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차

<논문 요약>
 Ⅰ. 서론
 Ⅱ. 武愍公의 言行記錄속 散文
  1. 鷄林尹으로 左遷되며 토로한 歎息文
  2. 濟州토벌을 위한 盟約書와 書簡文
  3. 遷都반대의 뜻을 피력한 議論文
  4. 戰場의 상황에서 뜻을 밝힌 啟文
  5. 禑王을 향한 진심어린 諫言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李演淳 이연순. 성신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강사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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