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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study is to understand how communicative competence acts as a mediating variable between interpersonal stress and job satisfaction. A survey of 306 middle school teachers employed in southern Gyeonggi Province was conducted and statistically analyzed. The results showed that interpersonal stress from supervisors, coworkers, and students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job satisfaction as well as with communicative competence. On the other hand,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communicative competence and job satisfaction. Results also showed that communicative competence acted as a partial mediating variable in the strong correlation between interpersonal stressors and job satisfaction. Therefore, in order to increase teacher job satisfaction levels, it is important to provide a diverse and supportive environment in alleviating interpersonal

한국어

본 연구는 중등교사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의 관계에서 의사소통 능력이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남부지역에 근무하는 중등학교 교사 3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리자, 동료교사, 학생과의 대인관계 스트레스는 직무만족도와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고, 의사소통 능력과도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사소통 능력은 직무만족도와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의사소통 능력은 관리자, 동료교사, 학생과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 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미한 매개변수임이 검증되었다. 따라서 교사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조직에 의사소통 능력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으며,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교육이 모색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