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본고는 대만 선주민족의 역사경험, 특히 일본 식민주의(colonialism)의 역사경험을 중심으로, 나카무라 마사루(中村勝)의『포수(捕囚)』(2009)가 제기한 수동적 실천과 주체적 자연의 개념을 검토하여 대만 선주민족의 피식민과 식민의 역사경험 분유(分有)에 대해 탐구한다. 대만 선주민족의 피식민 역사경험을 해석하는 개념으로 제시된「수동적 실천」은 대만 선주민족의 역사경험을 말하고, 그것이 들리고 읽히는 운동과 겹쳐, 현존재의 공유로서 제시된「분유」개념의 의식화와 그 의식화의 말하기 실천으로 이해할 수 있다. 형태를 바꿔가며 계속되는 식민주의 체제의 바깥으로 나가려 하는 기술(記述)의 수동적 실천은 타인의 일로 구분짓는 것이 아닌, 자신이 그 관계자가 된다는 의미의 당사자 입장에서의 역사경험 기술이다. 식민주의의 불의(不義)의 역사경험 - 식민폭력에서「남은 것들(残りのもの)」을 분유하는 기술과 읽기의 실천 안에서 식민통치의 책임을 질 수 있다.
키워드
- 수동적실천
- 분유
- 식민주의
- 식민통치책임
- 태만선주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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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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