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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aims to build quickly the 3D model of disaster sites such as a facility collapse and visualize the location of the buried people based on the 3D spatial information. When a collapse occurs, it is very important for rescuers to identify the situation quickly and to rescue the buried within a golden time period. However, there is also a potential risk of secondary collapse that could endanger rescuers working on site. This study suggests the methodology to ensure immediate and safe rescue. First, we developed a module for image acquisition and transmission using a stereo camera on drone in order to easily acquire the collapse terrain information. Second, collapse shape information was modeled in 3D to enable spatial information analysis based on the acquired images. Third, the locations of the buried people were visualized by 3D modeling. Fourth, we verified the equipment and system developed through field 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provide rapid and safe information to rescuers when applied to actual disaster sites.

한국어

이 연구는 시설물 붕괴사고와 같은 재난현장을 신속하게 모델링하여 3차원 공간정보 분석과 함께 붕괴지 하부에 매몰된 요구조자의 위치정보를 가시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붕괴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구조자가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골든타임 내에 인명을 구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붕괴사고 현장은 추가 붕괴 우려로 인하여 구조자가 쉽게 접근할 수 없다는 점이 장애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붕괴사고 발생 시, 구조자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첫째, 붕괴지형 정보를 보다 손쉽게 취득하기 위하여 드론탑재형 스테레오 카메라 기반의 영상 취득 및 송신용 모듈을 개발하였다. 둘째, 취득된 영상을 바탕으로 공간정보 분석이 가능하도록 붕괴형상정보를 3차원으로 모델링하였다. 셋째, 매몰자의 위치정보를 3차원 모델상에 가시화하였다. 넷째, 현장테스트를 통하여 개발된 장비 및 시스템에 대하여 검증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실제 재난현장에 적용할 경우, 구조자로 하여금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업무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