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ttempts to understand how deceased people mentioned in pre-modern Korean and Japanese literature are perceived in modern times. Special attention is paid to stories describing people who were possessed by the deceased as well as the obvious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Japanese perceptions of the deceased people. In Japanese pre-modern work, deceased people were described as devils capable of harming others, while inviting live people to say a collective prayer for them. In contrast, Korean pre-modern work described deceased people as being born again, so the perception of the deceased was not as negative. Thus, people who were still alive could either communicate with the deceased face-to-face or through the Jesa, the ceremony performed by descendants in the Josun Era. Hence, Japanese people still pray for the deceased in the Jinzya(神社), out of fear for the harm they could cause. This explains why Japanese sociocultural customs such as Sampai(参拝), and the Korean Jesa are still performed nowadays.
한국어
「고사기(古事記)」 황천국(黄泉国)를, 고대 중국의 지식이 가미된 「황천(黄泉)」=「죽음의 세계」라는 전제로 「죽음의 세계」로서 그려져 왔다. 그러나 「고사기(古事記)」의 황천국은 단지 이자나미(伊邪那美)가 죽어서 가는 세계일 뿐, 인간이 죽어서 가는 「죽음의 세계」를 말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고사기」텍스트로부터 멀어진 황천국에 지나지 않는다. 「고사기」창세신화는 아시하라나카쓰노국(葦原中国)이 타계와의 관계와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을 말한 것으로, 이러한 흐름에서 황천국도 보지 않으면 안 된다. 황천국의 이미지인 「어두움」 「죄(罪)와 재난(禍)」은 「고사기」텍스트에서는 볼 수 없다. 거기에 있는 것은 단지「예(穢)」의 세계뿐이다. 황천국의 「예」는 처음부터 존재하는 황천국의 성격이며, 황천국은 「예」의 세계로서 아시하라나카쓰국과의 관계에 존재하고 있다. 「国稚」에서 시작된 「국(国)」이 「예」의 세계 황천국과 차단되어 아시하라나카쓰국이라는 명칭으로 구체적으로 나타나, 황천국의 「예」를 「계불(禊祓)」로 없애서 청정(清浄)한 나라가 되어, 장래에 천황이 통치하는 이상적 세계로서의 나라로 발전한다. 이것을 완수한 이자사키는 「伊邪那岐命」으로부터 「伊邪那岐大御神」가 되어 「고사기」에서 자취를 감춘다. 황천국의 주제는 「죽음」은 아니고 「예」이며 아시하라나카쓰국을 나타내는 세계로서 황천국은 「고사기」에 있다.
목차
1. はじめに
2.「地下にある死の世界」説批判
3. 黄泉国によって顕された葦原中国
4. 負のイメ-ジ黄泉国
5. 伊邪那岐の「穢」
6. 伊邪那岐の「禊祓」
7. おわりに
参考文献(Reference)
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