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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relationship among coaching leadership, proactive personality, and job performance. Futhermore, the moderating effects of job autonomy in this relationship was examined. Data were collected from 200 employees who had worked in manufacturing and service industry. The results showed as below: First, the coaching leadership has not effect directly on his or her job performance. Second, the coaching leadership has an effect on his or her proactive personality. Also, proactive personality has an effect strongly on his or her job performance. Third, the effect of coaching leadership on job performance was mediated by proactive personality. Fourth, the effect of coaching leadership on proactive personality was moderated by perceived job autonomy. Moderating analysis reveled that mediating effect of proactive personality was stronger when employees perceived they had autonomy in their job.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limitations, and future research are discussed. Regardless of the limitation, The major contribution of this study was to suggest an integrative framework that leader's coaching leadership leads to his or her proactive personality, and that proactive personality lead to job performance.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조직관리자의 코칭리더십이 구성원들의 직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 를 연구함에 있어 구성원들의 성격적인 특성인 주도성의 매개효과와 직무자율성의 조절효 과를 확인하는 데 있다. 또한 본 연구의 의의는 조직관리자의 코칭리더십이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성격특성인 주도성 그리고 직무자율성과 적합관계를 갖게 될 때 직무성과로 연계되는 통합적인 틀을 제시하였다는 데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부울경 지역에 소재하는 제조 및 서비스관련 중소업체에 근무하는 구성 원들이며, 유효표본 200개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코칭리더십은 직무성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둘째, 코칭리더십은 개인적 특성인 주도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며, 주도성 역시 직무성과에 직접 아주 강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셋째, 주도성은 코칭리더십과 직무성과와의 영향관계에 매개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넷째, 직무자율성은 코칭리더십과 주도성 그리고 주도성과 직무성과 간의 관계를 조절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검증결과는 조직관리자의 코칭리더십이 어느 상황에서나 효과성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구성원들의 성격적인 특성인 주도성과 적합한 관계를 가질 때, 그리고 구성원들의 주도성이 발휘될 수 있는 직무자율성이 부여될 때 구성원들의 직무성과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연구결과를 토대로 조직관리자들을 위한 실용적 측면에서의 시사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