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Cheerful Family of San Kim(명랑(明朗)한 金山 一家)」 is a 10-cut strip published in a series on The Light of the Peninsular(半島の光) from January, 1942 to December, 1942. It depicted the daily life of the main character Kaneyama(金山) and his family members during the late stage of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main character of this comic strip Kaneyama is the head of the patriot team in a model village. The head of the patriot team controled and supervised every bit of daily life of the team members, moreover, he was the minor authority who organized delivery of all the produces and products to the Japanese government and the distribution. However, in this comic strip, the main character Kaneyama doesn't exercises his power to the patriot team members. Rather, he gets along with them cheerfully in their daily lives with laughter and humor. In other words, this comic strip delivers how to cooperate with the Japanese government in an active way, though, it reveals it with laughter and humor. The stories of the comic strip is divided into two parts. One depicted the Pacific War directly and the other described the ideology and life of the people living in the rear far from the battle field. There are 3 for the former and they are
한국어
「명랑(明朗)한 김산 일가(金山一家)」는 半島の光 1942년 1월부터 1942년 12월까지 12 회 연재된, 10칸의 만화로서, 일제 말기의 전시동원체제하에서 주인공 가네야마(金山)와 그의가족의 일상적 삶을 드러내고 있다. 이 만화의 주인공 가네야마(金山)는 모범부락의 애국반장이다. 당시 애국반의 반장은 애국반원들의 ’생활 구석구석을 지배하고 감시하는‘ 기능을 하였고 나아가 일제 말기에 이르러서는 ’모든 공출과 배급의 기본 조직으로까지 기능‘을 하는 일종의 말단 권력기관이었다. 그러나 이 만화에서 주인공 가네야마(金山)는 애국반장으로서 애국반원들에게 크게 권력을 행사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애국반원들과 소소한 일상의 삶 속에서 더불어 부데끼며 명랑하게 살아가는 웃음과 해학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이만화는 적극적인 대일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으나, 이를 웃음과 해학을 통해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만화의 내용은 크게 태평양 전쟁에 관한 제재를 직접 다룬 만화와, 총후 즉 후방에서 총력동원 의식과 생활을 나타낸 만화로 나눌 수 있다. 태평양 전쟁에 관한 제재를 직접 다룬 만화는 <작품 2>(1942. 2.) <작품 3>(1942. 3.) <작품 5>(1942. 5.) 등 3편이다. 그리고 총후 즉후방에서 총력동원 의식과 생활을 나타낸 만화는 <작품 1>(1942. 1.), <작품 4>(1942. 4.), <작품 6>(1942. 6.), <작품 7>(1942. 7.), <작품 8>(1942. 8.), <작품 9>(1942. 9.), <작품10>(1942. 10.), <작품 11>(1942. 11.), <작품 12>(1942. 12.) 등이다. 여기서는 ’폐품 활용‘과같은 생활개선을 통한 생산성 제고와 자원확보를 위한 실천, 방첩․방공 문제, ‘국어상용(國語 常用)의 문제, 일종의 야미의 문제, 강제저축의 문제, 생활필수품의 절약, ‘건민운동’을 통한건강관리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명랑(明朗)한 김산일가(金山一家)」는 일제의 국민총력운동 시기에 속하는 1942년 1월부터 1942년 12월까지를 배경으로 하여, 주인공 가네야마(金山)와 그의 가족의 일상사 속에서그리고 동리의 애국반원들과의 일상사 속에서 황국신민으로서의 활동을 웃음과 해학을 통해보여주고 있다. 즉 신체제하의 국민총력운동의 실천이라는 내용을 제국주의 일본의 시선으로선전하고 있는, 비뚤어진 해학정신을 보여주는 만화라고 말할 수 있다.
목차
1. 서론
2. 「명랑(明朗)한 김산 일가(金山一家)」 분석
1) 태평양 전쟁에 관한 제재를 직접 다룬 만화
2) 총후 즉 후방에서 총력동원 의식과 생활을 나타낸 만화
3. 결론: 대일협력과 비뚤어진 해학정신
참고문헌
Abstrac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