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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paper applies the input-oriented DEA model, DEA/Window analysis, and Malmquist indices to the banking industry to measure the efficiency and productivity. Input factors consist of the number of employee and fixed assets. Output factor is the loans. The Malmquist indices will be decomposed into three components such as pure efficiency change, scale efficiency change, and technical change. The empirical results show the following findings. First, the DEA findings indicate that main source of inefficiency is both pure technical and scale and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elative efficiency. Second, The tobit panel analysis indicates that loans have a positive effect on efficiency, while fixed assets have a negative impact on efficiency. Third, DEA/Window results show that the most stable bank by standard deviation and LDP of CCR efficiency is Busan bank, but the most unstable is Gyeongnam bank. Fourth, the Malmquist indices show that an overall decrease in productivity.

한국어

본 연구는 CCR모형, BCC모형, DEA/Window 분석, Malmquist 생산성지수, Tobit 모형 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정태적․동태적 효율성과 그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CCR모형과 BCC모형을 분석한 결과 첫째, 모든 기간에서 경영의 비효율이 규모의 비효율 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2003년~2008년의 기간에서 초효율성의 값이 지 속적으로 작아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불균형 토빗 패널 분석을 실시한 결과 두 모 형 모두에서 대출금/총자산은 음(-)의 부호로, 고정자산/총자산은 양(+)의 부호로 유의하여 대출금의 증가는 효율성 증가요인, 고정자산의 증가는 효율성 하락요인이 됨을 알 수 있었 다. 넷째, DEA/Window 분석을 실시한 결과 2003년~2005년 기간에는 표준편차가 0.025로 가장 작은 값을 나타낸 외환은행이 가장 안정적이며, 반면에 0.101로 가장 큰 값을 나타낸 경남은행이 가장 불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LDP로 보았을때도 외환은행이 0.051로 최 근 5년간 효율성의 변화가 가장 작았고, 경남은행의 효율성 변화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 다. 2006년~2008년 기간에는 표준편차가 0.021로 가장 작은 값을 나타낸 부산은행이 가장 안정적이며, 반면에 0.090으로 가장 큰 값을 나타낸 경남은행이 가장 불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LDP로 보았을 때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다섯째, 멤퀴스트 분석을 실시한 결과 2000년은 1999년에 비해 10.8%가, 2004년은 2003년에 비해 2.0%가, 2005년 은 2004년에 비해 5.6%가, 2007년은 2006년에 비해 2.2%가, 2008년은 2007년에 비해 3.6%가 하락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Mann-Whitney 검정을 통해 서울소재은행과 지 방은행 간에 격차가 존재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