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bout the difference in usage : From a Japanese language perspective on Korean language speakers
「자동사+てしまう」와 「타동사+てしまう」의 화용론적 쓰임의 차이에 대해서 - 한국어 母語話者에 대한 일본어교육적인 관점에서 -
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d the differences in pragmatic language usage between 自動詞+ てしまう and 他動詞+てしまう. 他動詞+てしまう refers to an “emotional (感慨)” response, as suggested in a previous study. When used in a sentence, its nuance is that “something irrevocable has happened,” because of the speaker’s fault or mistake. However, when a speaker whose mother tongue is Korean uses 自動詞+てしまう, even though it is not ungrammatical, it conveys the nuance that he or she is trying to avoid responsibility and therefore causes discomfort to the listener in pragmatic language usage. As for responsibility causative (責任使役) usage in Japanese language education, 自動詞+(さ)せる means that the result is not what the speaker intended: 「自 動詞+(さ)せる」が話し手にとって不本意な結果であることを意味する(「自動詞+(さ)せる」. Compared to 他動詞+てしまう, 自動詞+(さ)せる is different in that the speaker has indirect responsibility. 自動詞+てしまう refers to “perfect (完了),” as stated in a previous study, and it objectively describes the fact that an event (事態) has been established (or has taken place) before the utterance time (發話時).
한국어
본고에서는 「自動詞+てしまう」와 「他動詞+てしまう」의 화용론적 쓰임의 차이에대해서 살펴보았다.「他動詞+てしまう」는 선행연구에서 말하는 ‘감개(感慨)’의 의미에 해당되며, 특히 말하는 이의 잘못이나 실수 등으로 ‘돌이킬 수 없는 일이일어났다’라는 어감을 동반하는 문장이 된다. 하지만 한국인 모어화자가 「自動詞 +てしまう」를 사용하게 되면 非文法的인 문장을 아니라고 하더라도 마치 책임을회피하려는 어감을 동반하므로 話用論的으로 듣는 이에게 불쾌감을 동반하게 된다. 또한 日本語敎育에서 「責任使役」 등으로 불리는 용법으로서, 「自動詞+(さ)せ る」의 용법은「自動詞+(さ)せる」가 화자에 있어서 본심이 아닌 결과라는 것을 의미하는 동시에(「自動詞+(さ)せる」)는 말하는 이가 의도한 결과가 아니라는 것을의미한다.「他動詞+てしまう」에 비해서는 말하는 이의 책임이 간접적이라는 차이가 있다. 「自動詞+てしまう」는 선행연구에서 말하는 ‘완료(完了)’의 의미에 해당되며 ‘發話時(utterance time) 이전에 해당 사태(事態, Event)가 성립되었다(일어났다)’라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문장이다.
목차
2. 「自動詞+てしまう」, 「他動詞+てしまう」, 「責任使役+てしまう」의 사용 구분에 대해서
3. 「自動詞+てしまう」와 「他動詞+てしまう」 차이점
4. 결론
참고문헌
References
要旨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