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前に」 節과 「전에」 節의 再考

원문정보

Reconsideration of the「~MAEni」and「∼CEN ey」Clauses

「전に」 절과 「전에」 절의 재고

金庚洙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In this paper, I examined the 「∼MAEni」 and 「∼CEN ey」 clauses of Japanese, and various aspects such as their relationship, meaning, and function. In particular, regarding the meaning and function of 「∼MAE・CEN」, I have compared and analyzed them in order to follow the original theories of Jang (2018), Ahn (2012), and Ahn & Kim (2012). The results are as follows: In the process of becoming a compound noun by combining 「∼MAE」 and 「∼CEN」with a noun phrase that represents a reference point, the Korean and Japanese languages show a slight difference (the type of 「前売り≒예매」). However, it can be said that both languages are similar in that they point to a time earlier than the preceding element as a reference point. Additionally, in the tense of the subordinate clause implied by 「∼MAE・CEN」 and their preceding element, the adjective or existential verb cannot be used. This is because it is impossible to explain the reference point of time in a temporal state. The “MAE CEN” structure can also be categorized into two types (「直前」 “immediate” and 「以前」 “previous” type), and this meant that there are time differences. The “immediate” type has a strong sense of ending. In other words, it means that the time indicated by 「∼MAE・CEN」and the events occur at a time when it does not happen much. On the other hand, the type 「以前」 indicates a relatively time-consuming situation from the beginning until the completion of the event. Finally, the structure of 「∼MAE・CEN」, which shows differences in syntax, has been described. Modern Japanese can be used without any distinction in the subordinate clause, whether it is the positive form of the predicate (MAE) or the negative form of the predicate (MAE), but in Korean, depending on whether the predicate preceding the (CEN) of a sentence is affirmative or irregular, the grammatical difference is shown. In modern Japanese, it is possible to explain the viewpoint in the form of 「∼Nai uchini」 rather than using the structure of the ∼MAEni」 form, but it is impossible to explain the viewpoint in the Korean language directly. The syntactic difference of these two languages could obtain objective validity as a changing phenomenon of grammar. Thereby, it was possible to explain the word “「生前」 life before” as a functional approach to language by using non-grammatical explanations.

한국어

본 논문에서는 일본어의 「∼前に」 절과 한국어의 「∼前(전)에」 절을 대상으로, 이들의 결합관계 및 의미・기능 등 여러 가지 제반사항에 대해서 고찰하였다. 특히 「前(まえ・전)」의 의미・기능에 대해서는, 장(2018), 안(2012), 안・김(2012)의 독창적인 이론을 답습(踏襲)하는 차원에서 비교・고찰하였다. 고찰 결과를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前(まえ)」와 「∼前(전)」이 기준점을 나타내는 명사문과 결합하여 복합명사가 되는 과정에서 한・일 양 언어는 약간의 차이(「前売り≒예매」의 유형)를 보이지만, 이들이 기준점인 선행요소보다 이전의 시간을 가리키는 것은 양 언어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前(まえ・전)」을 함의한 종속절의 시제는 항상 미완료를 나타내는 점과, 이들의 선행요소에 형용사(또는 존재동사)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양 언어의 공통점이다. 이는 초시간적인 상태에는 시간의 기준점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前(まえ・전)」 구조에는 2가지 유형(「直前」과 「以前」의 유형)으로 분류가능하며, 이들은 시간적인 차이를 있음을 설명하였다. 「直前」 유형은 종단(終端)을 지향하는 의미가 강하다. 다시 말해 「前(まえ・전)」이 가리키는 시간과 주절의 사건이 그다지 벌어지지 않는 시간에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以前」의 유형은 사건 시간의 개시부터 완료되기 이전의 비교적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상황을 지시한다. 마지막으로 구문상의 차이를 보이는 「∼前(まえ・전)」의 구조에 대해서도 기술하였다. 현대 일본어는 종속절에 [(술어의)肯定形+前] 이든 [(술어의)否定形+前] 이든 구별 없이 사용 가능하지만, 한국어에서는 「∼前(전)」에 선행하는 문장의 술어가 긍정형・부정형인지에 따라 문법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현대 일본어에는 「∼前に」 형태의 구조가 아닌, 「∼ないうちに」 형태의 구조로 시점을 설명 할 수 있지만, 한국어에는 직역으로 시점 설명은 불가능하다. 이러한 양 언어의 구문상의 차이의 양상은 문법의 변화 현상(문법화)으로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生前」이라는 단어를 문법외(文法外)적 설명에서 언어의 기능적 접근으로 설명이 가능하였다.

목차


 1. 들어가기
 2. 시간적 관계를 나타내는 상대명사
 3. 「前」과 「전」의 樣相
  3.1. 결합관계의 차이를 보이는 「前」과 「전」
  3.2. 시제(時制)와 관련된 「前(まえ)」와 「前(전)」
  3.3. 2가지 유형의 「前(まえㆍ전)」
  3.4. 구문상의 차이를 보이는 「前(まえ)」와 「前(전)」
 4. 通時的 變化의 結果
  4.1. 「前(전)」의 변천(變遷)
  4.2. 「前(まえ)」의 변천(變遷)
  4.3. 장(2008)과 안(2012) 이론의 調和
 5. 마무리
 참고문헌(Reference)
 <요지>

저자정보

  • 金庚洙 김경수. 광운대학교 시간강사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5,8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