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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평화’와 ‘그리스도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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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de der Welt und Friede des Christus

배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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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Wenn man den Friede beschützt, kann man den wesentlichen Frieden erleben. Der Mensch ist die verantwortliche Existenz, deshalb soll man sich in seiner Situation um das Beste bemühen. Der Friede ist möglich bei uns zu bleiben, wenn man sich für den Frieden bemüht. Der Frieden des Christus leitt den Frieden der Welt, zugleich bewahrt und erhält ihn. Der Frieden der Welt wird richtig bewahrt, wenn sich die Kirche und der Staat in der Ordnung miteinander vertragen. Den Frieden des Christus kann man erfahren und genießen, wenn man in Christus bleibt. Der Friede kann wie das Flußwasser verbreiten, wenn der Wehschrei des Geschöpfs aufhört und die Niedergedrückten die Freiheit zurücknehmen. ‘Der Frieden des Christus’ beginnt, wenn man den Wille Gottes versteht und folgt.

한국어

이 논문에서 필자는 그리스도의 평화와 세상의 평화가 가지는 연속성을 찾고자 한다. 그 후 그리스도의 평화가 세상 속에서 이루어져야 할 평화의 출발점임을 밝히고자 한다. 진정한 평화는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성취된 평화이다. 예수는 세상의 평화를 파괴하거나 무시하는 것이 하나님의 평화를 위한 것이라고 하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세상의 평화와 그리스도의 평화는 서로 깊은 관련 속에 있다. 피조물의 신음 소리가 그치고, 고통당하는 자, 억눌린 자가 자유를 되찾을 때 그리스도의 ‘평화’가 강물처럼 퍼져 나갈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평화’는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신자의 총체적인 삶’ 속에서 누리는 평화여야 한다. ‘그리스도의 평화’는 세상의 논리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그 뜻을 따라 사는 데 있다. 그것은 하나님은 온 우주의 왕이시므로 평화 회복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데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평화는 주어진 것에 만족하는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동적(動的)인 뒷받침이 있을 때 가능하다. 이런 구조에서 볼 때 그리스도의 평화는 세상의 평화를 선도하면서 세상의 평화를 지키고 보존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평화를 지키고 가꾸는 데서 인간 안에 여전히 머물러 있는 부정적인 모습을 벗어날 수 있고, 내적인 평화를 경험할 수 있다.

목차

논문초록
 I. 들어가는 말
 II. 세상의 평화
 III. 그리스도의 평화
 IV. ‘그리스도의 평화 열매’로서의 ‘세상의 평화’
 V. 맺는 말
 참고 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배재욱 Jae Woog Bae. 영남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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