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isk factors of depression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Korea.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23,291 elementary school students (12,016 male, 11,275 female) aged 9 to 12 years. Dependent variable was defined as experience of depression. Explanatory variables were included as sex, residential areas, social discrimination experience, experience of school violence for the past year, experience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experience of using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reading to Korean, speaking to Korean, and writing to Korean, listening to Korean. In the RBF neural network analysis, experience of Korean education, experience of school violence, experience of Korean social discrimination, level of Korean reading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epression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order to prevent depression in multicultural children, priority attention and counseling are needed for the group whose level of Korean reading is low.
한국어
이 연구는 방사기저함수(RBF) 인공신경망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우울증상 경험 예측 모델링을 구축하였다. 전국조사에 참여한 만 9세 이상 12세 이하 다문화 자녀 초등학생 23,291명(남 12,016명, 여 11,275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변수는 이분형의 우울증상 경험으로 정의하였고, 설명변수는 성, 거주지 역, 사회적 차별 경험, 지난 1년간 학교폭력 경험, 한국어 교육 경험,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이용경험, 한국어 읽기, 한국어 말하기, 한국어 쓰기, 한국어 듣기, 한국 사회 적응 교육 경험을 포함하였다. RBF 인공신경망 모델링 결과, 한국어 교육 경험, 학교 폭력 피해 경험, 한국 사회 차별 경험, 한국어 읽기 수준은 다문화 초등학생의 우울증상을 분류하는 주요 예측 요인이었다. 다문화 아동의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한국어 읽기 수준이 저하된 집단에 대한 우선적인 관심과 상담이 필요하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연구 방법
2.1 분석대상
2.2 변수의 측정 및 정의
2.3 자료의 분석방법
3. 결과
3.1 대상자의 특성 및 우울증 경험 관련 요인
3.2 RBF 인공 신경망 알고리즘을 이용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우울증상 경험 예측 모형
4. 결론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