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Big data based Exploration of Social Amplification of Earthquake Risk Information
초록
영어
This article attempts to examine the social amplification of risk information with the case of Gyeongju earthquake. There have been few researches on risk informationusing Big Data, even though many articles have dealt with social amplification of risk. This paper employs big-data based analysis as a methodology. The results present that‘aftershock’ is set up as a main keyword of risk amplification according to the keyword networking analysis. It also shows that the most critical issues of risk information is‘damages’ and ‘government response’. It implies that the increase and amplification of social risk could be attributed to the inadequate government responses.
한국어
본 연구는 위험의 사회적 확산이라는 현상을 경주지진에 적용하여 접근하고 있다. 경주지진이 주변에 부분적인 재산피해만 발생한 소규모 재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규모에 비해 지진발생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상대적으로 컸기에 위험의 사회적 확산이라는 관점에서 의미 있는 사례라고 판단하였다. 방법론적으로 전통적인 내용분석 중심의 연구를 벗어나 빅데이터 분석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진위험정보가 사회적으로 어떻게 확산되고 전달되는지 파악해봄으로써 위기발생이 지역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위기대응이 이루어져야하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해보고자 하였다. 효과적인 위험커뮤니케이션 구축으로 위험정보의 정확하고 신속한 전달이 이루어질 경우 주민의 생명과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기에 본 연구는 학술적 의미와 더불어 그 정책적 의미 또한 크다.
목차
1. 서론
2. 선행연구 및 방법론 고찰
2.1. 위험확산과 빅데이터
2.2. 사례선정 및 분석방법
3. 실증분석
3.1. 경주지진 사례의 개요
3.2. 위험보도의 분류
3.3. 위험의 사회적 확산 분석
4.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