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has 32 private collections at the end of 2015. Private collection keep personal honor and contribute to the future generations being handed over to posterity. The Ilsan Collection, which was founded in 1970 by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is a renowned book that stands out as a quality collection of Kim Doo-jong, compared to other private collection. Dr. Kim Doo-jong of Ilsan is the antithesis of the medical profession. In particular, he excelled in history such as Korea’s printing press. He also has a collection of books that have collected a lot of manuscript books. Kim Doo-jong, who collected more than 5,500 books, donated 4,983 books to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in 1970.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classification by the classification method, Keongbo books are 541 vols. Sabo books are 1,917 vols. Jabo books are 603 vols. JIbbo books are 1,922 vols. In addition, metal printed books are 1,947 books. The wooden printed books are 1,595 books. The Mockhaljabon are 978 books. The Suckpanbon are 115 books. The Sinyenhaljabon are 192 books. The manuscripts are 43 books. The copy books are 116 books. The Youinbon are 2 books. Three books published in the Koryo Dynasty were 3 books. Fourth, according to the Regulations for National Library of Korea, the number of quadring-based materials collected pursuant to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is 157 kinds of books. Meanwhile, Rare books are 963 copies / 3,475 volumes of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Fifth, Naesabon of the Ilsan Collection are 65 copies. A Naesabon of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showed that 145 copies of copies make up 45 percent of the book in Ilsan. In particular, there are 52 copies metal printed books, and the remainder of the wooden prints are 8 kinds of wooden prints and 5 wooden rolls. On the other hand, Naesain was identified in five categories: ‘Junjeoljibo’, ‘Dongmunjibo’, ‘Seonsajigi’, ‘Gyujangjibo’, and ‘hummunjibo’.
한국어
국립중앙도서관에는 2015년 말 현재 32개의 개인 문고가 설치되어 있다. 개인문고는 개인의 명예를 지켜주고 또한 국가장서로 한데 모아 흩어지지 않게 후대에 전승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국립중앙도서관에 1970년 기증하여 1호로 설치된 一山 金斗鍾(1896.3.2. - 1988.7.18.) 박사의 개인문고인 일산문고는 다른 개인문고보다 질적으로도 단연 돋보이는 장서이다. 일산 김두종 박사는 의학계의 거두이며, 우리나라 인쇄사 등 역사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韓國古印刷技術史』 등을 엮는 등 뛰어난 학자로 많은 고활자본을 수집한 장서가이기도 하다. 일산 김두종은 5,500여 책을 수집 보존해 오다가 장서 대부분인 1,315종 4,983책을 국립중앙도서관에 1970년 기증하였다. 연구결과를 간단히 요약하면, 첫째, 사부분류법에 따라 분류하면 經部 『論語』 등 124종 541책이며, 史部는 『韓國歷代總目』 등 475종 1,917책이며, 子部는 『紀效新書』 등 255종 603책이며, 集部는 『東文選』 등 461종 1,922책이다. 둘째, 판본별로는 금속활자본 『類說經學隊仗』 등 585종 1,947책이며, 목활자본은 『語錄解』 등 325종 978책이며, 목판본은 『護法論』 등 262종 1,590책이며, 석판본은 『忠義錄』 등 23종 115책이며, 신연활자본은 『法國革新戰史』 등 68종 192책이며, 필사본은 『號譜』 등 26종 43책이며, 영인본은 『軍門謄錄』 등 24종 116책이며, 油印本은 『高等國語文典』 등 2종 2책이다. 셋째, 고려시대에 간행된 고서는 『護法論』 등 3종 3책이며, 100년 단위로 조사 정리했는데 조선전기에 간행된 고서는 131종 329책이며, 1600년 후인 조선후기에 간행된 고서는 947종 3,465책이며, 1911년 이후에 간행된 고서는 97종 469책이고, 미상으로 확인된 것은 137종 817책이다. 넷째, 국립중앙도서관 귀중자료 취급규정에 따라 지정된 귀중본 자료는 『護法論』 등 157종 397책이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 귀중본은 963종 3,475책이다. 다섯째, 일산문고 중 내사본은 『春秋胡氏傳集解』 등 65종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내사본은 145종으로 일산문고 내사본이 45퍼센트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금속활자본이 52종으로 가장 많고 나머지는 목판본이 8종, 목활자본이 5종이다. 한편, 내사인으로는 ‘濬哲之寶’, ‘同文之寶’, ‘宣賜之記’, ‘奎章之寶’, ‘欽文之寶’ 등 5가지 종류로 확인되었다.
목차
1. 序論
2. 一山 個人文庫 設置
3. 一山文庫 藏書의 特徵 및 現況
3.1 四部分類에 따른 藏書 構成
3.2 版本別 特徵 現況
3.3 發行年度別 特徵 現況
3.4 貴重本 特徵 現況
3.5 內賜本 特徵 現況
4. 結論
<참고문헌>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