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작업치료학 전공 대학생들의 인권감수성 조사연구

원문정보

Study on Human Rights Susceptibility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Occupational Therapy

장기연, 이은진, 공명자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level of human rights susceptibility among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occupational therapy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human rights related curriculum and human rights behavior of college students. Methods: A structured questionnaire consisting of general characteristics and 10 human rights susceptibility episodes was distributed and 408 copies were used for final data analysis. Results: The average of human rights susceptibility was 60.60 (± 26.72). In the case of experience in human rights-related education, human rights susceptibility was higher than that of inexperienced students, but i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s a result of differences in human rights susceptibility by sub - factors, the perception of the situation was high in all grades. According to grade level, the perception of the situation was in the second grade, and the perception of the result and the perception of responsibility were the highest in the third grade.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the contents to improve the human rights consciousness and human rights behavior in the curriculum, and to discuss the practice of occupational therapy to enhance the Occupational Justice in education and clinic.

한국어

목적:본 연구는 작업치료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수준을 알아보고 변인 간 인권감수성의 차이 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추후 작업치료 전공 대학생의 인권관련 직업 윤리 교과과정 개발 및 인권 행동 제고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연구대상자는 편의표집에 의해 선정한 전국의 작업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작업치료학 전공 대학 생들로 일반적 특성과 인권감수성 에피소드 10개로 구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포·수거하여 최종 자 료 분석에 408부를 사용하였다. 결과:인권감수성은 전체평균 60.60±26.72점 이었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인권감 수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인권관련 교육의 경험이 있는 경우 경험이 없는 학생들보다 인권감수성이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에피소드 별로는 이주 노동자의 정당한 노동의 권리에 대한 항목의 감수성이 가장 높았고 구금으로부터의 자유권 항목의 감수성이 가장 낮았으며 이는 학년 간 차이가 있었다. 하위요인별 인권감수성 차이의 결과, 모든 학년에서 상황지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상황지각은 2학년이, 결과지각과 책임지각은 3학년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론:작업치료학 전공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자신과 타인에게 미칠 결과에 대한 부분을 고려하고 타 인을 인식하는 능력인 결과지각, 인권과 관련된 행동에 책임을 지고 실제 행동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책 임지각이 향상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교육과정 내 인권의식과 인권 행동이 향상 될 수 있는 내용이 강화되도록 하고, 교육 및 임상에서 작업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치료실천 관련 논 의가 필요하겠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1. 연구 설계
  2.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방법
  3. 연구 도구
  4. 자료 분석 방법
 Ⅲ. 연구 결과
  1. 연구대상자 일반적 특성
  2. 변인별 인권감수성 차이
  3. 학년 간 에피소드별 인권감수성 차이
  4. 학년 간 하위요인별 인권감수성 차이
 Ⅳ. 고찰
 References
 Abstract

저자정보

  • 장기연 Chang, Ki-Yeon. 우송대학교 보건복지대학 작업치료학과
  • 이은진 Lee, Eun-Jin. 우송대학교 보건복지대학 작업치료학과
  • 공명자 Kong, Myung-Ja. 우송대학교 보건복지대학 작업치료학과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