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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논문 : 동아시아 시각에서의 한중 인문학 교류와 소통

『論語』 ‘攻乎異端’章에 대한 한ㆍ중ㆍ일 주석의 비교

원문정보

Comparison of Korean, Chinese and Japanese Commentaries on Chapter of ‘to work on a different strand(攻乎異端)’ in Analects

『논어』 ‘공호이단’장에 대한 한ㆍ중ㆍ일 주석의 비교

유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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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Confucianism is based on the teaching of Confucius and the gist of his teaching can be studied in Analects. Analects has been the focus of studies of Confucianism throughout the spreading of Confucianism over Asian countries including Korea, Japan and Vietnam at the end of 3th century and European countries in 16th century. In other words, the studies of Confucianism under the international view point has to focus on studies of Analects in the regional context of the relevant era. This paper compares the different interpretation of ‘The study of strange doctines is injurious indeed!’ in China, Korea and Japan, with the special attention paid to the comparison of East Asian Confucianism. Analect has been discussed extensively, however it is hard to unify the different interpretation that is available in the literature. The gist, however, can be found in the chapter The study of strange doctrines. This chapter discusses Learning in Wei Chang, and the difference in the interprtation of this chapter can be the starting point of understanding the philosophy of Confucius regarding learning. This chapter is also closely related to the idea of Confucius in that the Way in ‘a single thread runs runs(一以貫之)’ and “Review what you have learned and know what is new(溫故而知新)” is reflected in its contents. This article provides a comparison between three types of interpretation of Confucianism in East Asia; “Studying the strange doctrines is harmful”; “Debating with Strange doctrines is harmful”; “Debating with the strange doctrines is a way to stop the harmness.” The goal of this paper studies the reasonal conclusion by comparing these three arguments. The analysis and reanalysis of Analects always improve the modern Confucianism. In this respect, the analysis and reanalysis of the chapter “The study of strange doctrines reflect the Act of the understanding as well as provide a new perspective on the issues of Learning and Way of Confucius.

한국어

유학은 공자의 가르침을 근본으로 삼는 학문이고, 공자의 가르침은 <논어>에 가장 잘 나타나 있다. 유학이 3세기 말엽이후 한국․일본․베트남 등의 아시아 국가로 전래하고, 16세기에유럽의 여러 나라로 전파되는 과정에서 유학의 여러 경서들 중 <논어>는 항상 그 중심에 있었다. 이런 점에서 세계적 시각에서의 유학 연구는 각 시대와 유학 전파 지역에서의 <논어>에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이 논문은 동아시아의 유학을 비교하는 일환으로 <논어> 「위정」 제16장에서의 “攻乎異端, 斯害也已”라는 공자의 말에 대한 중국․한국․일본 유학자들의 해석을 비교한 것이다. <논어>는 해석을 둘러싸고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많은 구절들을 포함하고, 이들은 대부분공자 사상을 포괄적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관건이 되는데, ‘攻乎異端’장도 그 가운데 하나다. 이 장은 「위정」에서 ‘學’을 토론하는 문장 가운데 하나로써, 해석의 차이는 곧 공자의학문․학습에 대한 태도와 방법, 그리고 대상에 대한 이해의 차이를 반영한다. 이 장은 또 공자의 ‘一以貫之’(「里仁」․「衛靈公」)의 ‘道’와 “옛것을 익혀서 새것을 안다(溫故而知新)”(「爲 政」)는 전통과 창신의 관점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 글은 이 장에 대한 동아시아유학자들의 해석을 세 가지 유형, 즉 첫째, “이단의 학문을 연구하고 학습하는 것은 해가 된다”, 둘째, “이단 학설을 공격하는 것은 해가 된다”, 셋째, “이단의 학설을 공격하면 해가 그친다”로 구분하여 비교하고, 이를 통해 합리적인 해석을 찾아 본 것이다. <논어>에 대한 해석과 재해석은 항상 동아시아 유학이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원천의 역할을 한다. 이런 점에서 ‘攻乎異端’장에 대한 중국․한국․일본 유학자들의 해석과 재해석은 특히 공자의 ‘學’관념과 그 실천에 관한 이해와 수용의 차이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각자의 새로운 발전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논어』 편찬과 주석서
 3. “攻乎異端”章 해석의 세 가지 유형에 대한 비판적 검토
  1) “이단의 학문을 연구하고 학습하는 것은 해가 된다.”
  2) “이단학설을 공격하는 것은 해가 된다.”
  3) “이단학설을 공격하면 해가 됨이 그친다.”
  4) 비판적 종합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유흔우 Yoo, Heun-Woo. 동국대학교 철학과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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