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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백 시기의 미국의 환율변동과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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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Exchange Rates and Prices during the Greenback Period

노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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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During the Greenback Period(1862-1879) when the U.S. suspended the cash payments for the greenback dollars, the changes in the exchange rates and the price level have shown a very close relationship. The exchange rates showed a mean-reverting trend towards the resumption of the cash payments, which means the movements of greenback dollar were independent of other economic variables. So it is reasonable to say that the changes in exchange rates Granger-caused the movements of price level during the Greenback Period.

한국어

남북전쟁의 발발로 금태환이 정지되었던 이른바 그린백 시기에 미국의 환율과 물가의 변동은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다. 당시 환율은 금본위제가 운영된 원칙의 하나였던 회복의 원칙에 따라 금태환의 재개가 임박할 수록 점차 안정되는, 평균회귀적 양상을 보였다. 이는 환율의 변동이 다른 경제변수에 대해 독립적으로 변동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물가와 환율변동의 사이에는 환율변동이 물가의 변화를 초래했던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이러한 관계는 그레인저 인과관계 검정을 통해 증명될 수 있다.

목차

논문 초록
 Ⅰ. 문제제기
 Ⅱ. 금태환정지기의 환율변동
 Ⅲ. 남북 전쟁 이후 물가하락
 Ⅳ. 환율의 변동과 물가하락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노택선 Taek Seon Roh.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부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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