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s the existence of equity premium in the Korean stock market and derives the coefficient of relative risk aversion using the consumption based capital asset pricing model(CCAPM), focusing on period of last 20 years. The findings are that there exists equity premium in the Korean stock market but the amount has been lower than that of financially advanced countries. Moreover, the coefficient of relative risk aversion is found to be lower than a theoretical value and thus the equity premium puzzle is not observed in the Korean stock market unlike in advanced countries. Based on these findings, it seems that the Kotean stock market has been undervalued and low risk aversion reflects that compensation of risk taking have not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financial investment in the Korean stock market. As the financial depth of Korea market increases further, however, the Korean stock market might not be free from the discussion of equity premium puzzle.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한국 주식시장에서의 주식프리미엄의 실재여부를 확인하고 소비근거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CCAPM)으로부터 1987년 이후 2008년 현재까지(1987.1~2008.3) 분기별 데이터를 이용해 위험회피계수를 추정하였다. 그 결과 한국 주식시장의 주식프리미엄은 존재하나 주요 선진국에서 관측되는 수준에 미달하며, 추정된 위험회피계수 역시 이론상 적정범위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나 선진국 시장에서 보편적으로 발견되는 주식프리미엄 퍼즐 현상이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관측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주식수익률과 소비간 공분산과 함께 추정된 위험회피계수의 값이 외환위기 이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투자자들의 위험자산에 대한 평가가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 더 실질적으로 반영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주식 프리미엄의 실재
1. 주식프리미엄의 측정문제
2. 주식프리미엄의 평가
Ⅲ. 위험회피계수의 추정
1. 주식프리미엄 퍼즐의 의미
2. 기본 모형
3. 위험회피계수 도출
Ⅳ. 평가와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