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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원 조달을 위한 최적 조세믹스와 정책과제

원문정보

Optimal Tax Mix for Financing Social Welfare Expenditures

김승래, 임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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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Using an optimal-control general equilibrium model that incorporates the trade-off between efficiency and equity, this paper explores the optimal tax mix for financing welfare expenditures 2010-2050 in Korea. It explicitly consider the trade-off between economic growth and social cohesion through a flexible social welfare function in Kim et al. (2015)'s model that assigns different weights on efficiency measured by per-capita GDP and equity measured by Gini coefficient. According to the results, the rise in social spending would need to come from personal income taxes by 0.1∼1% of GDP, corporate income taxes by 0.1∼1% of GDP, and consumption taxes by 0.5∼2% of GDP by 2050.

한국어

본 논문은 향후 복지재원 조달 필요성이 커질 경우 어느 특정 세목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여러 세목의 ‘패키지(package) 형태’로 공동으로 분담하여 중장기적으로(2010-2050) 포트폴리오 형태로 조달해 가는 방안을 분석하고 관련 조세정책 과제를 논의하였다. 미래의 복지지출의 재원조달을 위하여 국민의 세목별 세부담의 효율성과 형평성의 상충관계 최소화(사회후생함수 극대화)를 위하여, 정책입안자는 이들 주요 세목들을 적절하게 조합(tax mix)하는 최적 로드맵을 과학적으로 도출하여 제시하여야 한다. 또한 복지지출을 위한 재원조달의 추진은 정치적 선호와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중장기적으로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향후 증가하는 복지재원의 조달에서 개인소득과세는 GDP 대비 0.1∼1%, 기업과세는 GDP 대비 0.1∼1%, 소비과세는 GDP 대비 0.5∼2% 등으로 조합하여 구성할 필요가 있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효율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최적 조세믹스 논의
  1. 우리나라의 재정현황과 국제비교
  2. 현행 조세체계의 성과 평가
  3. 재원조달을 위한 최적 조세믹스(optimaltaxmix)논의
 Ⅲ. 복지재원 조달을 위한 중장기 최적 조세믹스 방향
  1. 장기 전망
  2. 향후 조세정책 과제
 Ⅳ. 요약 및 정책시사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승래 Seung-Rae Kim. 한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임병인 Byung In Lim. 충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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