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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경찰관, 소방관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정도와 상담요청 장애요인

원문정보

A Survey on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and Consultation Requests Factors for War Veterans, Firefighters and Police Officers

김은진, 주희주, 이상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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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is to compared and investigate th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disabilities of consultation request and needs for consultation supports which appear from a specicis group of people. The group that participated in the study includes war veterans who have experienced traumatic event in the past, policemen and firemen who are exposed to traumatic event lately. This descriptive research study is designed to use as a basic data for development of nursing intervention and better therapeutic approach of PTSD based on research result. We investigated 200 patients in our hospital who were once veterans, 225 police officers and 125 firemen who are working in D city and had the experience in traumatic events in the past. In the comparison of stress disability, it shows that the average score of veterans (26.4±2.58) are remarkably and statistically higher than those of police officers(21.36±17.58) and firemen(19.06±18.82). There is no statistically remarkable difference in the score of consultation request disability(F=6.66, p<.01). However, it shows that the police officers have a remarkably higher score than the veterans in the subcomponents such as ‘confidentialities and stigma’. The stress disability and consultation request disability shows a statistically remarkable static correlation.

한국어

본 연구는 오래전 외상사건을 경험한 참전유공자와 최근 외상사건을 겪고 있는 PTSD의 위험집단인 경찰관, 소방관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 트레스 장애 및 상담요청 장애 정도를 측정하여 비교하고 외상 후 스 트레스 장애와 상담요청 장애의 관련성 및 상담적 지지 요구를 조사하 여 향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중재 개발과 치료적 접근을 위한 기 초자료로 사용하고자 설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참전유공자는 D시 에 위치한 보훈병원을 내원하는 입원 및 외래환자 중 전쟁 참전경험이 있는 대상자 200명, 외상사건 경험이 있는 경찰관 225명, 소방관 125명 을 대상으로 하였다. 참전유공자, 경찰관, 소방관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측정한 결과 참전유공자 200명 중 92명(46%), 경찰관 225명중 90명(40%), 소방관 125명중 42명(33.6%)이 PTSD 위험군으로 조사되었 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참전유공자(26.4점±20.58)가 경찰관(21.36 점±17.58), 소방관(19.06점±18.82)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F=6.66, p<.01). 상담요청 장애는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그 하위요소인 '비밀보장, 낙인'에서 참전유공자보다 경찰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3.72, p<0.05).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상담요청 장애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선형관계 (r=.279, p<.01)가 나타났다. 상담적 지지요구 중 스트레스 및 심리적 고통의 해소 방법에서 참전유공자에서는 ‘표현하지 않음’과 ‘해소방법 없음’이 가장 많은 반면 경찰관․소방관에서는 ‘취미생활에 집중’과 ‘음 주’로 나타나 향후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관리가 필요하다.

목차

〔국문 요약〕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은진 Kim, Eun-Jin.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병원 의료질관리실 대리
  • 주희주 Ju, Hee-Ju.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병원 간호실 과장
  • 이상흔 Lee, Sang-Heun.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병원장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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