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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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무라 간조에서 본 내셔널리즘과 코즈모폴리터니즘 명치시대 국가신도정책을 추진하는 일본에 있어서 우치무라 간조(内村鑑三)는 일본과 또 그 종교적 대립항목인 예수, 즉 ‘두 개의 J’(Japan과 Jesus)를 평생 추구했다. ‘교육칙어’ 가 발포된 다음 해 교육칙어 봉대식 때, 교육칙어에 대해 가벼운 경례를 하는 데에 그친 것이 실마리가 된 “불경사건”을 일으킨 우치무라이지만, 그 논술에 기독교인으로서의 관점과 일본인의 국수주의적인 사상의 일면을 확인할 수 있다. 본고에서 우치무라가 세계에 일본과 일본인을 소개한 ≪대표적인 일본인≫을 중심으로 그 국수주의적인 사상을 검토하겠다. 대표적인 일본인의 특질에 우치무라가 어떻게 일본이 기독교를 수용할 가능성을 찾았는지 검토하겠다. 또 우치무라가 기대하는 기독교국가 [신의 나라]와 일본의 국가관의 고양을 나타내는 [신국]을 비교하고 우치무라의 [신의 나라]에 있어서 국수주의적인 의식을 살펴봄과 더불어 [신의 나라]에 신이 일본에 주신 천직의식을 확인한다. 이 일본 천직에 원천에는 “전체에 잘 봉사한다”고 하는 우주의 “진리”가 존재한다. 그것은 의전논(義戰論)의 근거인 “진리”와 동의인 것도 검증한다. “진리”로 세계주의와 국수주의를 인도하는 양의가 내재한 것을 주목한다. 또한 국수주의에서 세계주의로 변천해가는 원인에 관해서 우치무라의 신앙노정과 관련시켜 고찰하겠다.
목차
Ⅱ. ナショナリスト的言説
1. 代表的日本人の分析指標
2. 日本人の特徴
3. 国粋主義的言説
Ⅲ. コスモポリタリズムとその源泉
Ⅳ. 結論
参考文献
한글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