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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事記』王権の語りと歌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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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rrative of the Throne as to Kojiki and the Kayo

李権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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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일본 최고의 사서 古事記(712)는 序文에서 밝히고 있는 바와 같이 『邦家의 経緯, 王化의 鴻基』를 이야기하는 데에 주된 목적이 있다. 왕권의 聖性을 시원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사실로써 보장 한다는 편판 의도를 본질로써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고사기가 일본문학의 원류로서 또는 고전문학의 보고로서 珍重되 어 온 까닭은 왕권과 문예성이라는 양면거울과도 같은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고사기의 계보를 제외한 이야기(모노가타 리) 부분은 당시에 구전되어지거나 혹은 문자로 기록되어 전해지고 있 던 전승을 취합 선택하여 재구성한 것이다. 고사기가 편찬될 당시 漢字를 사용하는 표기법은 다양하게 쓰이고 있었다. 종래의 문자자료에 대한 일종의 진화론적 견해에서 벗어나 다 양한 書記의 공시태적(共時態的) 공존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새로이 출토되는 목관 등을 봐도 알 수 있듯이 한자를 가지고 日本語를 표기 하는 書記法에는 訓主体-交用-仮名主体등이 다양하게 쓰이고 있었 고, 고사기가 노래를 표기하는데 있어 散文과는 달리 一字一音式의 音 假名에 의한 표기로 되어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선택의 문제였다고 생 각해야 할 것이다. 고사기에 있어서 훈주체(訓主體)의 산문표현과는 달리 노래를 一字 一音式의 音仮名으로 표기하고 있는 의미는 고사기 내부의 문제로 파 악하여야 한다. 散文에 조사 등 음가명(音仮名)를 섞어 표기하는 예가 전혀 없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훈주체(訓主体) 표기를 중심으로 문을 엮어가는 가정에서 설명적 전달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최소한으로 사 용되고 있는 것에 불과하며 이러한 산문 표기는 意味性․説明性을 우선하기 위한 선택이었을 것이 다. 이에 비해 노래는 情意를 표현하기위 해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히 음가명(音仮名)으로 ‘辞’의 표현을 지 향하고 있다. 거기에는 노래를 통해 직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는 표현의식이 있다. 노래는 장면 장면에서 등장인물의 말을 대신해 외 측으로부터의 설명이 아닌 직접적인 방법으로 마음을 표현할 수가 있 고 그것은 ‘辞’의 표기를 철저히 함에 의해 가능해지는 것이다.

목차

Ⅰ. はじめに
 Ⅱ. なぜ􀀀古事記􀀀か
 Ⅲ. 􀀀古事記􀀀の用字法と歌謡
 Ⅳ. 古事記の語りと歌謡の利用
 Ⅴ. 終わりに
 참고문헌
 국문요지

저자정보

  • 李権煕 이권희. 檀國大學日本硏究所責任硏究員, 同大学講師, 上代文學専攻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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