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Most beginners feel the necessity of improvisation training as a basic training. It helps us to suppress the repression of expressions, to develop imagination, to explore various expressions, to develop the ability to cope with situations in a useful way, and to be able to stay naturally on the stage. These improvisation exercises have been transformed into various forms for various effects and are being used for various purposes in various genres. In this paper, we analyze the effects of improvisation training, which is perceived as a sense through the extension of the cognitive system, on the presence of actors based on the improvised acting training technique of Ruth Zafora 's action theater, I would like to consider the various implications that training techniques give to being an actor. The actor is in a complex state of living the two worlds of fantasy, that is, reality as a human being and role as a play.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ontribute to expressing the existence that recognizes every moment as various attitudes on the stage based on improvisation which is cultivated through sensory training.

한국어

대부분의 초보 연기자들은 기초훈련으로 즉흥훈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표현에 대한 억압 을 해소해주고, 상상력을 개발해주며, 다양한 표현을 탐구할 수 있도록 하며, 어떤 상황에 유용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순발력을 개발해주고,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있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즉흥훈련 은 다양한 효과를 위해 여러 형태로 변형되어 왔으며 다양한 장르에서 복합적인 용도로 쓰이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루스 자포라의 액션씨어터의 즉흥연기훈련 기술을 토대로 인지체계의 확장을 통해 하나 의 감각으로 인식되는 즉흥훈련과 이를 통해 즉흥 감각이 배우의 존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 한 감각으로서의 즉흥 훈련 기술들이 배우라는 존재에게 주는 다양한 영항을 고찰하고자 한다. 배우는 인간으로서의 현실과 극중 역할이라는 환상 즉, 허구라는 두 세계를 살아야 하는 복잡한 상태 에 존재이다. 이에 감각훈련을 통해 길러진 즉흥성을 토대로 매순간을 다양한 태도로 인식하는 존재를 무대 위에 표현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