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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을 통해 본 초기고조선의 성장 과정 - 십이대영자문화의 변천 과정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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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velopment of Early Go-joseon viewed on the Archaeology - Focused on the Transformation Process of Shiertaiyingzhi Culture -

이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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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While it is certain that Go-joseon was located within the range of Shiertaiyingzhi Culture, data that could help us pinpoint the center of its early stage and the time of its establishment haven’t been secured yet. Still, it is believed that Go-joseon had been founded prior to the Warring States period when Zhengjiawazi Complex, which was deeply related to the Slender-bladed Bronze Dagger Culture of the Liaodong area or the Korean Peninsula, took root in the Liaoning area. After the Warring States period came to an end, Zhengjiawazi Complex got further developed in Liaodong while Dongdazhangzi Complex was adopted in the Liaoxi region. Consequently, the polities in the both regions evolved based on the league they’d established with each other, fiercely competing with Yan Dynasty. In fact, this part of the history is well reflected in some related documents from Chinese literature. As Yan was building the Lower Capital and advancing toward northeast, it expelled the Early Donghu and attacked Zhengjiawazi Complex, or Joseon, which formed a league with Dongdazhangzi Complex, or ‘Yemaek(or Maek)’ of the Lioaxi area, thereby expanding its territories to the Liaoning area. From the perspective of Chinese, the two polities in league with each other sharing cultural ground could have seemed the groups of the same kind. When assuming political and cultural relationship of the polities, which are written in historical data, through archeological material culture, one must take into consideration issues that might occur depending on how to interpret them. Nevertheless, to restore the aspect of Go-joseon’s historical culture when there is little record on how it transformed, research paradigm must be shifted to an approach that is centered on archeological data.

한국어

고조선은 십이대영자문화 범위 안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초기 중심지와 성립 시기를 확정할 수 있는 자료들은 아직 확보되지 않고 있다. 다만 요동이나 한반도의 세형동검문화와도 관련성이 깊은 정가와자유형이 요중지역에서 등장하는 전국시대 이전부터 성립되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전국시대 이후에는 정가와자유형이 더욱 발전하고 동대장자유형과의 연맹체적 결속관계를 바탕으로 성장하여 연나라와 치열하게 경쟁하게 된다. 중국 문헌 속의 관련 기록들은 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때 연나라는 연하도를 건설하고 동북 방면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요서지역의 동대장자유형, 즉 ‘예맥(또는 맥)’과 연맹체를 결성했던 요동지역의 정가와자유형, 즉 ‘조선’을 공격하여 요중지역까지 진출한다. 당시 중국인의 시각에는 문화 기반을 공유하며, 연맹체적 관계하에 있는 두 정치체가 동류집단으로 보일 수도 있었다고 생각된다. 고고학적 물질문화를 통하여 문헌사료에 기록되어 있는 초기 정치체의 정치문화 관계를 추정하는 경우 해석상의 문제점을 충분하게 고려해야 한다. 그럼에도 고조선의 변천 과정을 보여주는 기록들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그 역사문화상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문헌 사료 중심에서 고고 자료 중심으로 연구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춘추전국시대 요서지역의 물질문화에 대한 논의
 Ⅲ. 춘추시대의 고조선과 십이대영자문화
  1. 춘추시대 예맥과 고조선의 등장
  2. 춘추시대 십이대영자문화의 특징과 성격
 Ⅳ. 전국시대의 고조선과 십이대영자문화
  1. 전국시대 예맥과 고조선의 성장
  2. 전국시대 십이대영자문화의 특징과 성격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저자정보

  • 이후석 Yi, Who Seok. (재)한국고고인류연구소 연구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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