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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세기 完營 출판의 간행양상과 특징 - 자치통감, 주자대전, 동의보감을 중심으로 -

원문정보

The Characteristics of Wanyeong Publication in the 17th and 18th Centuries - Focusing on Jachitonggam, Jujadaejeon, and Dongeuibogam -

17~18세기 완영 출판의 간행양상과 특징 - 자치통감, 주자대전, 동의보감을 중심으로 -

金昭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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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paper is to examine printing culture of Wanyeong in the 17th century to 18th century using 112 kinds of books listed in the 14 categories of Chekpan Mokrok, and to search for the variety of Wanyeong printing. The finding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is paper discusses the trend of Wanyeong printing culture in the 17th and 18th centuries. While 39 kinds of Wanyeong printing were published in the 17th century, 73 kinds of it were published in the 18th century, a huge increase. In the 17th century, most of Wanyeong books were collections of works of specific writers. But, in the next century, various kinds of books were published in various fields. In particular, publication of personal collections of works increased in the 1680s mainly because of publication of such books by dignitaries of the Noron Faction appointed as Governors of Jeolla provinces in the 17th century. In the 18th century, publication of such books increased in the 1710s and 1770s. However, except for the cases where such books were published by the royal order, publication of such books by private scholars began to increase in the latter part of the 17th century until the early part of the 18th century. But, from that time, the number of such books kept decreasing, disappearing since the mid-18th century. Because of that, publication of anthologies by big families and seowon became active. And, high government officials would publish their collections of works using metal types. Next, this paper deals with variety of printing culture using Wanyeong printing. Jachitonggam, Jujadaejeon, and Dongeuibogam are representative books printed by Wanyeong. Since they were published by the royal order in the 17th century, they were repeatedly reprinted afterwards. Book prints have been kept up to now. But, there has been no research on when, in what situations, and how those books were printed. It is expected that if the findings of this research about the situations where those books were published are connected with remaining wood blocks, they will provide various sources on Wanyeong printing culture.

한국어

이 논문은 冊板目錄 14종에 수록된 112종의 서적을 대상으로 17-18세기 完營 인쇄 문화의 경향성을 살펴보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완영 출판의 다양성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이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먼저 17-18세기 완영 인쇄 문화의 경향성에 관한 내용이다. 완영책판은 17세기 39종, 18세기 73종으로 18세기의 간행량이 대폭 증가되었다. 주제별로 살펴보면 17세기에는 문집의 비중이 압도적인 반면, 18세기에는 전 분야에 걸쳐 고루 간행이 이루어졌다. 특히 문집간행을 살펴보면 17세기에는 전라감사로 임명된 노론계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1680년대에 간행량이 증가한 반면, 18세기에는 1710년대와 1770년대가 두드러진다. 그러나 왕명에 의해 간행된 문집류를 제외한 사적인 성격의 문집간행은 17세기 후반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18세기 초까지 지속되다가 점차 감소되면서 18세기 중반 이후에는 확인되지 않는다. 이러한 요인으로 조선후기 문중이나 서원을 중심으로 문집 간행이 활성화되고, 고위 관료들은 다양한 금속활자로 문집을 인출했던 상황을 들 수 있다. 다음으로 완영본을 사례로 한 인쇄 문화의 다양성에 관한 내용이다. 「자치통감」, 「주자대전」, 「동의보감」은 완영을 대표하는 서적으로 17세기에 왕명에 의해 간행된 이후 여러 차례 보각, 개각되었다. 현재까지도 책판이 잘 보전되어 있지만, 해당 책판이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간행된 것인지 등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연구가 전무하다. 본고에서 밝힌 각 서적의 간행정황을 현전 목판과 접목시킨다면 개별 서적은 물론 완영 출판문화에 관한 다양한 소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목차

초록
 ABSTRACT
 1. 머리말
 2. 17~18세기 완영 인쇄문화의 특징
  2.1 완영 책판의 대상과 범주
  2.2 17세기 경향성과 특징
  2.3 18세기 경향성과 특징
 3. 사례를 통해 본 완영 출판의 일면
  3.1 「자치통감」과 「주자대전」
  3.2 「동의보감」과 의서 간행
 4. 맺음말
 참고문헌

저자정보

  • 金昭姬 김소희.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연구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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