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 Study on Aesthetics of Over the Shoulder Shot for a Hirokazu Koreeda’s Film <Our Little Sister> - Based on Theme and Relationships of Characters -
초록
영어
Film aesthetics is mainly consisted of a form and a style. It is fundamentally important factors that they should interact each other in narrative. However, there is an example which a style is dominated by a form without interacting between them. As a result, this discord leads to a conventional film. Typical example is that shot/reverse shot is utilized obligatorily, I have a negative perspective for this, in situations when characters have conversations in the scenes. It seems that shot/reverse shot in those cases is being merely a device for narrative. I suggest that the style and the form should be interacted each other in shot/reverse shot by directing. This thesis will discuss the potentials of over the shoulder shot by practical examples of the film. Director Hirokazu Koreeda managed a remarkable(Deformed) over the shoulder shot, is one of the shot/reverse shot, in a film
한국어
영화 미학은 형식과 양식의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된다. 형식과 양식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지 않고, 양식이 형식에 지배당한 영화는 관습적이다. 인물의 대화 장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쇼트/역쇼트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많은 영화에서 쇼트/역쇼트 기법을 단순히 내러티브 전개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쇼트/역쇼트 기법은 감독의 연출에 의해 형식과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양식으로써 거듭날 수 있다. 본 논문은 쇼트/역쇼트의 이론적 배경 및 실제 작품에 적용된 사례를 바탕으로, 오버 더 숄더 쇼트의 미학적 가능성을 논의하였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쇼트/역쇼트 기법 중 하나인 오버 더 숄더 쇼트를 효과적으로 연출하여, 형식과 양식이 조화된 발전적 영상미학을 구축하였다. 인물이 마주보는 각도, 카메라의 위치와 방향을 변형한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오버 더 숄더 쇼트는 내러티브 전개 기능과 더불어 인물 관계의 단절과 소통, 나아가 영화의 내러티브를 관통하는 주제까지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목차
1. 서론
1) 연구목적 및 연구문제
2) 연구대상
2. 본론
1) 이론적 배경
2) 작품 분석
3. 결론
참고문헌
Abstracts